상황 따라 투자할 만한 ETN은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NH투자증권은 28일 전략적 다양성과 완성도를 고려해 상장지수증권(ETN)을 통해 간접투자하는 방안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ETN은 상장지수펀드(ETF)와 같이 섹터형을 내놓긴 했지만 5종목으로 구성해 집중력을 높였고 기존 섹터를 더 세분화하고 최신 흐름에 맞는 테마형으로 만들었다”며 “인버스형은 약세를 보이는 해외 증시와 원자재에 초점을 맞춰 투자흐름에 대응했다”고 말했다. 그는 ETN을 △스마트 베타형 △섹터 △해외 주식형 △원자재 △통화와 채권 등 5가지로 분류했다. 최 연구원은 “상승국면에서는 ‘신한 K200 USD 선물 바이셀 ETN’이, 하락 국면에서는 반대 상품인 ‘신한 USD K200 선물 바이셀 ETN’를 통해 투자하면 좋을 것”이라고 봤다. 이어 그는 “박스권 국면에서는 변동성이 낮아질 수 있어 ‘TRUE 코스피 선물매수 콜매도’와 ‘TRUE 코스피 선물매도 풋매도’ ETN을 동시에 매수해 양매도 포지션을 취하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추세 국면에서는 ‘able Montly Best 11 ETN’ 등 모멘텀에 기반한 ETN도 유효하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최 연구원은 “추세 국면에서는 화장품과 바이오, 제약 등 세분화한 섹터 ETN도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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