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LS ELECTRIC 목표가 15.8%↑…"수주 실적 예상 ...

LS일렉트릭[LS일렉트릭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3일 LS ELECTRIC에 대해 수주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고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15.8% 올렸다. 장남현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LS ELECTRIC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5.4% 증가한 1천579억원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되는 신규 수주 영향이다. 2분기 신규 수주가 2조원을 웃돌면서 누적 수주액 3조원을 기록해 연간 수주 가이던스의 75%를 달성했다고 그는 전했다. 장 연구원은 "데이터센터향 제품의 리드 타임이 1년 이내임을 감안할 때 상반기 수주 확대는 하반기 영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를 반영한 2026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3.6% 늘어난 6천986억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8만5천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했다. 전날 종가는 23만6천500원이다. 목표주가는 2028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 7천39원을 가중평균 자본비용(WACC) 7.6%로 할인한 후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54배를 적용해 산출한 금액이다. 그는 "빅테크향 공급 레퍼런스를 빠르게 확보하는 가운데 SST(반도체 변압기) 등 직류 데이터센터용 제품으로 포트폴리오 확대를 진행 중"이라며 "당장의 실적 성장성과 중장기 수주 확장성을 모두 갖춘 상태로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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