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런웨이를 만나다…LF 이자벨마랑, 청담서 ‘겨울 프리뷰’

프랑스 본사·VIP·업계 ‘한자리’…파리 컬렉션 국내 최초 프리뷰‘걸 갱(Girl Gang)’ 무드 담은 FW 컬렉션…‘마이아 백’ 첫 공개이자벨마랑 청담 플래그십 ‘2026 겨울 프리뷰’ 전경 [LF 제공][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LF가 수입 판매하는 프렌치 럭셔리 브랜드 이자벨마랑(Isabel Marant)이 지난 2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2026 겨울 프리뷰’ 행사를 열고,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에서 공개한 최신 컬렉션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프리뷰에서 공개한 컬렉션은 ‘걸 갱(Girl Gang)’을 테마로 강인함과 여성성이 공존하는 파리지엔 스타일을 제안한다. 블랙과 차콜을 중심으로 레드와 블루를 더했다. 애니멀 패턴과 메탈릭 소재, 자수와 레이스 컷아웃 등 디테일을 통해 브랜드 감성을 구현했다.올해 브랜드의 새로운 시그니처 백인 ‘마이아(MAIA) 백’도 처음 공개했다. 햇빛에 자연스럽게 바랜 듯한 컬러의 스웨이드와 부드러운 가죽 소재로 내추럴한 감성을 담았다. 슈즈 카테고리에서는 2010년대 글로벌 메가 히트를 기록한 ‘베켓(BEKETT) 스니커즈’를 앞세워 액세서리 경쟁력을 강화했다.LF는 2008년부터 이자벨마랑의 국내 유통을 맡고 있다. 한국 고객의 체형과 취향을 반영한 단독 상품을 공동 기획하며 프랑스 본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청담 플래그십은 올해로 14년째 운영되고 있다.LF 수입사업실 관계자는 “한국은 패션 트렌드에 대한 반응이 빠르고 영향력이 큰 시장”이라며 “프랑스 본사와 협업을 강화해 글로벌 컬렉션과 브랜드 경험을 가장 먼저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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