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명보 형이 진짜 싫은 게"…이천수도 작심 발언

"나는 명보 형이 진짜 싫은 게"…이천수도 작심 발언 28일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 영상 올리고"몇 사람 때문에 월드컵 실패가 말이 되냐""경험 많은데 애들 호흡 차고 이런 걸 몰라""'전술 생각 중' 인터뷰하고 경기에는 안 써" 등록 2026-06-29 오후 11:37:16 수정 2026-06-29 오후 11:37:16 가 가 페이스북 트위터 메일 프린트 KAKAO URL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홍명보 전 감독이 이끌었던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이천수씨가 홍 전 감독에 대한 비판 발언을 쏟아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28일(현지시간) 오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마치고 카메라를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씨는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 ‘할 말은 해야겠다’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이씨를 비롯해 이황재·강성주 해설위원, 변성환 전 수원 삼성 감독이 출연했다. 이씨는 “대한축구협회와 홍명보 몇 사람 때문에 월드컵 실패가 나온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나는 명보 형이 진짜 싫은 게, 두 번의 월드컵 기회를 받지 않았느냐. 나는 축구인이라 깐다고 압박을 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또 안 깐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기가 알제리 때 안 해봤나. 우리가 브라질 월드컵 때 알제리가 1승의 제물이라고 얘기했다”며 “분석이 덜 되고 시스템이 덜 발달했을 때라 솔직하게 얘기했는데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니다”고 했다. 또 이씨는 “남아공 선수들 다 나오고 옛날의 아프리카가 아니다. 나는 평생 지금까지 싸워본 나라 중 가나가 제일 힘들었다고 계속 얘기한다. 그게 우리랑 지금 안 맞는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남아공전이 열린 고지대 몬테레이에 대한 준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분석을 두고는 “컨디션이 너무 떨어졌다. 애들이 잔디 밑에 박혀있더라”며 “한국 축구가 그동안 이런 적이 없었다”고 표현했다. 그는 “스케줄을 알았는데 왜 이렇게 대체했느냐”며 “감독이라는 사람이 그렇게 경험이 많은 사람인데도 애들이 호흡 차고 이런 걸 모르냐”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씨는 홍 전 감독의 전술에 대해서도 “(홍 전 감독이) 가기 전 본인은 (쓰리백-포백 전환) 변환 전술을 생각하고 있다고 자기 입으로 인터뷰를 했는데 세 경기 최악의 경기력이라는 말이 나오는 동안 그게 안 나왔다”고 질타했다. 이어 “언론용으로 질문을 넘어가려고 준비했다가 실제로는 준비한 게 없으니까 안 한 거냐. 그 말밖에 지금 안 나오는 것”이라고 했다. 이씨는 “이건 하늘의 계시다.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며 “진짜 32강 올라가는 줄 알았다. 오늘 아침에도 보고 믿어지지 않아서 그 경기 보면서 상대방 우즈베키스탄을 응원하고 있는 내 자신이 너무 짜증 났다. 다 그만둘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제가 생기면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은 자리 욕심을 내면 안 된다.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들은 최대한 빠르게 자기 위치를 정리해야 한다”며 “상황이 하루이틀에 바뀌는 게 아니다. 이 얘기를 들었을 때 뭔가 오는 사람은 자기의 위치를 결정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고 부연했다. 많이 본 뉴스 뉴스 증권 연예 1 9호 태풍 '바비' 발생…한반도 덮칠 가능성은? 2 홍명보, 귀국 이틀만 돌연 미국행…"할 이야기 있다, 언젠가는…" 3 "걱정말아요" SK하이닉스, 목표가 또 상향 '420만원'-KB 4 '술톤' 벗고 회춘한 황정민…몸이 보내는 건강 경고였다[건강한줄] 5 "회장님한테 인사해야 월급 올라"...李대통령, '니가 좋아' 영상 공유 6 "오현규 골 알았나"...홍명보, '손흥민 벤치' 직접 밝혀 7 "장윤정과 화해했다" 속여 투자 권유…친모 행방은 '오리무중' 8 KIA, 9회말 3점 대역전극…SSG, 끝내기 실책으로 6연패 9 한밤중 이불 속에서 '스르륵'…아파트서 1m 넘는 뱀 출몰 10 테일러 스위프트, 뉴욕 한복판서 초호화 결혼식?… 비용만 최대 310억원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왼쪽 오른쪽 당신의 드림카는?ㅣ오토in 국토부, 민·군 항공기 인증 협력…국산 제품 개발 지원 나이스 샤아앗~ㅣ골프in [포토]이윤서,미소 대화 하며 이동 왼쪽 오른쪽 이슈기획 ㅣ 2026 북중미 월드컵 ''징크스 깬'' 호날두, 모드리치의 라스트 댄스 직접 끝냈다... 포르투갈 16강행 이슈기획 ㅣ TheBeLT 자연을 닮은 그릇, 시간을 담다 [여행] 이슈기획 ㅣ 李 정부 부동산 대책 정무위 챙긴 與… ‘이재명표’ 부동산감독원 출범 급물살 타나 이슈기획 ㅣ 롤러코스피 148조원 팔아치운 외국인…하반기엔 ‘셀 코리아’ 멈출까 이슈기획 ㅣ 삼성 노사합의 후폭풍 삼성 초기업노조, 내년 교섭 앞서 정기회의 요구…"셋 중 하나 이직 고려" ."걱정말아요" SK하이닉스, 목표가 또 상향 '420만원'-KB ."스페이스X, 재앙적 수익률 위험" 경고에도…투자자들은 '매수' ."31만원 에어컨 사자" 난투극…폭염 속 佛 마트 '품절 소동' ."장롱 속 옛날폰 돈 되겠네"…메모리 대란에 뜻밖의 상황 .韓과 첫 스테이블코인 협력 나선 EU은행권 컨소시엄에 듣는다 [only이데일리] .멈추지 않는 '셀 코리아'…SK하닉 등 반도체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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