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파라다이스, 6월 카지노 매출 하락에 장 초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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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카지노[파라다이스 카지노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관광 기업 파라다이스가 하반기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성장 기대감에도 지난달 카지노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자 3일 증시에서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파라다이스는 오전 9시 30분 기준 10.81% 내린 1만2천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라다이스의 지난달 카지노 부문 매출액이 하락하자 투자자들 실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파라다이스는 전날 잠정 실적 공시에서 지난달 카지노 부문 매출액이 631억7천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2% 하락했다고 밝혔다. 전월과 비교하면 35.6% 줄어든 수치다. 다만 누적 매출액은 전년보다 5.1% 증가한 4천776억2천만원이다. 특히 5월부터는 국내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관련 업계 실적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나온 공시여서 더욱 실망감을 안긴 것으로 보인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전날 보고서에서 카지노 업계에 대해 "(중국의)한일령 수혜 등에 따른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여행) 고성장과 원화 약세가 겹치며 하반기에도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파라다이스의 이번 실적은 단기적일 것이라는 분석도 함께 나온다.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파라다이스에 대해 "기타 VIP의 드랍액(칩 구매 총액)은 전년 대비 35.6%로 크게 증가했다. 거액을 베팅하는 고객이 느는 점 자체는 긍정적"이라며 "일본 VIP 드랍액은 감소했으나 월드컵 종료 후에는 다시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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