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국제재단, 보라매병원에 취약계층 의료비 후원

[이데일리 이순용 의학전문기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송경준) 발전후원회는 미래국제재단이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와 사회활동에 제약을 겪는 환자들의 회복과 사회 복귀를 돕는 데 사용된다. 미래국제재단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보라매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2005년 설립된 미래국제재단은 순수 민간자본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사회복지재단으로, 아동·청소년·청년·노인 등 생애주기별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표적인 복지사업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그룹홈 사업과 아동복지시설 대상의 예체능 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 신입생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또한 질병으로 인해 사회·경제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환자들이 치료 이후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후원 역시 이러한 재단의 사회공헌 철학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김주현 상임이사는 “우리 재단은 ‘빈곤의 대물림을 끊고 희망의 대물림을 이어가자’는 가치를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특히 국가나 지역사회 지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몸이 아파 사회활동을 하지 못하는 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우수한 필수의료 역량을 갖춘 서울시 대표 공공병원으로서 지역사회 건강과 공공의료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보라매병원과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상임이사는 또 “우리 사회가 복지국가로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는 존재한다”며 “재단의 지원이 단순한 도움에 그치지 않고, 도움을 받은 이들이 다시 다른 사람을 돕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보라매병원과의 협력이 이러한 희망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5년 서울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지회로 출범한 보라매병원 발전후원회는 취약계층 환자 지원, 공공의료 증진, 병원 발전 등 다각적인 후원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후원자들의 고귀한 뜻이 환자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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