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생각나는 노래 들으며 향우들 화합 한마당

전북대·재경도민회 주최 '행복나눔음악회' / 3000여 명 참석, 클래식·성악·판소리 즐겨 출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통해 전북발전을 다짐하고 서로의 화합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경전북도민회와 전북대학교가 출향인들을 위해 마련한 ‘행복나눔음악회’가 지난 31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3,000여명의 재경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재경전북도민회(회장 송현섭)와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주최하고, 전북 각 자치단체와 전북대 총동문회·재경동문회가 후원했다. 황수경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공연은 1부 클래식 향연으로 전주 시립교향악단의 지휘로 룻시니 세빌리아의 이발사, 피아노 백희영의 콘체르토 5번(베토벤), 첼로 고봉인의 생상 협주곡 No. 1 Op, 33 연주가 이어졌다. 2부는 성악과 판소리 한마당이 어우러졌다. 판소리는 유태평양, 김지숙이 나서 심청전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을 선보였고, 남상일 허종열의 적벽가 중 조조가 관우에 목숨구걸대목과 김학용, 허종열의 흥부가 중 화초장 대목을 공연했다. 소프라노 이은희의 새야새야 파랑새야, 바리톤 송기창의 오페라 세실리아의 이발사 중 ‘나는 이거리 최고의 이발사’ 소프라노 강혜정의 꽃구름 속에, 바리톤 고성현의 투우사의 노래, 조영남의 향수와 제비가 나오자 재경 도민들은 열렬한 박수를 쏟아냈다. 전북대 이남호 총장과 재경도민회 송현섭 회장은 “전북 출신 정상급 음악인들이 국내 최고의 무대에서 화려한 무대를 꾸며 포근한 고향의 추억을 선사하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하나로 뭉쳐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손을 맞잡고 뛰자는 의미도 담고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호 전북대 총장을 비롯, 송현섭 도민회장, 이남호 전북대 총장, 한승헌 전 감사원장, 김선홍 전 기아그룹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조정남 전 SK텔레컴 부회장, 김춘진 국회의원, 전정희 국회의원, 박종길 익산향우회장, 이상봉 정읍시민회장, 정병열 남원향우회장, 최문식 김제향우회장, 서경석 진안군민회장, 이근종 무주군민회장, 박종천 장수군민회장, 홍춘표 임실향우회장, 최진 순창향우회장, 오성택 고창군민회장, 장종대 부안향우회장, 이경옥 전 안행부 차관, 김대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강국희 신원건설 회장, 고갑수 삼보기술단 부회장, 곽영길 아주경제신문 대표이사, 김재경 인탑스 회장, 심형수 전북장학숙 원장, 장길영 도민회 부회장, 김대훈 사무총장, 박정아 여성위원장, 김상희 사무국장, 강선규 KBS국장, 김재수 아주포커스 대표, 김창수 농협중앙회 상무, 이재돈 퍼스트에셋 회장, 이기동 변호사, 이충상 법무법인 바른 고문 변호사, 최병무 삼성전자 상무, 김병용 전북은행 서울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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