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출신 김재경 인탑스 대표, 30년 기업 역사 책 펴내

임실 출신의 김재경 대표이사(68)가 이끄는 휴대폰 부분 전문기업인 (주)인탑스가 30년 기업의 역사를 책으로 펴냈다. 1981년 신영화학공업사로 출발,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휴대폰 케이스 제조업체로 성장하기까지 인탑사의 기업사는 곧 한국 IT산업의 역사이기도 하다. 인탑스는 기업 30년사를 5기로 구분했다. 제1기는 1981년부터 87까지로 김재경 대표이사가 전주상고와 한양대를 졸업한 뒤 신영화학공업사를 설립한 뒤 성장기반을 구축한 시기며, 제2기는 삼성 휴대폰 생산에 참여하고 구미와 정읍에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며 중국 진출의 첫 신호탄을 쏜 1988년부터 1997년까지의 역사다. 1998년부터 2003년까지 제3기는 IMF 외환위기를 기회로 삼으며 코스닥에 상장하고, 기술연구소를 통해 성장엔진을 장착했다. 제4기(2004년~2008년)에서는 창립 25주년과 함께 새로운 비전을 세웠으며, 제5기(2009~ 2011년)에서는 광주인탑스를 통해 LED분야 사업화에 본격 나서는 등 창립 30년을 맞아 제2의 창업시대를 연 시기로 정리했다. 2010년 ‘자랑스런 전북인상’을 받기도 했던 김재경 대표는 “인탑스의 성장동력,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기본에 충실하고 공과 사를 구분하며, 도리에 어긋나지 않고 순리대로 살아온 결과다”고 밝혔다. 그는 또 “사람을 향한 기술과 제품으로, 사람을 향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다”며, “30년간 쌓아온 기업의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다”고 발간사에서 덧붙였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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