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치지직, EWC 단독 생중계…월드컵 이어 흥행 이어간다

네이버 치지직, EWC 2026 단독 중계 〈자료 네이버〉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26 e스포츠 월드컵(EWC)' 전 종목을 단독 생중계한다고 3일 밝혔다.EWC는 오는 6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다. 주요 e스포츠 종목과 프로게임단이 참여하는 종합 대회로 총상금은 7500만달러(약 1155억원) 이상이다. 치지직은 지난해 15개 종목을 중계한 데 이어 올해 전 종목으로 중계 범위를 확대한다.치지직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 펍지(PUBG)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 국내 팬의 관심이 높은 9개 종목 한국어 중계를 제작한다. 이외 6개 종목은 결승전에 한해 한국어 중계를 제공한다.영문 중계 경기에는 인공지능(AI) 자막을 적용한다. AI 자막은 실시간 저지연 방송에서 경기 상황과 맥락을 반영해 번역하고 e스포츠 전문용어를 처리하도록 개발됐다.AI 기반 시청 편의 기능도 확대한다. 주요 한국어 중계 종목에는 결정적인 경기 장면을 빠르게 보여 주는 AI 클립 기능을 적용한다. 전체 한국어 중계 종목에는 AI 챕터 기능을 적용했다. 시청자가 원하는 경기 흐름과 주요 장면을 찾도록 지원한다.치지직은 대회 현장 콘텐츠도 선보인다. 지난해 운타라와 다주, 미미미누 등이 현지 분위기를 전한 데 이어 올해도 치지직 스트리머들이 리야드를 방문한다.치지직의 리그 오브 레전드 분석 팟캐스트 '쓸.큰.지'도 EWC 특집편으로 제작한다. 쓸.큰.지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등 라이엇게임즈가 주최하는 대회를 분석하는 치지직 오리지널 콘텐츠다. EWC 특집편에서는 주요 출전팀과 관전 요소, 전략 등을 다룬다.신슬기 네이버 게임 콘텐츠 제휴 리더는 “치지직은 전 종목 중계와 AI 기반 편의 기능, 같이보기 콘텐츠를 결합해 팬들이 익숙한 종목은 더 깊게, 새로운 종목은 더 쉽게 즐기는 시청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인기 지식재산(IP)과 스트리머 생태계, 네이버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시청 문화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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