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 3전시장 실시설계적격자에 HJ중공업 컨소시엄

벡스코[벡스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 건설본부는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사업의 기본설계 기술 제안 입찰 실시설계적격자로 HJ중공업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컨소시엄 참여업체는 HJ중공업, 계룡건설산업, 동원개발, 태림종합건설, 온라이프건설이다.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2천900억원을 들여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 제1전시장 야외 주차장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5만8천809㎡ 규모의 건물을 짓는 공사다. 이번 실시설계적격자 선정으로 건립사업은 본궤도에 오른다. 시는 제3전시장이 완공되면 기존 전시장의 가동률 포화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실시설계적격자로 결정된 HJ중공업 컨소시엄은 공사 기간 50개월을 제시했고 올해 9월부터 우선 시공분과 본공사에 차례로 착수하는 설계·시공 병행방식으로 진행해 2030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입찰에는 HJ중공업 컨소시엄과 남광토건 컨소시엄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김효숙 부산시 건설본부장은 "공사로 인한 벡스코 제1전시장 등 기존 시설 운영 영향을 최소화하려고 벡스코와 협의해 2단계로 구분해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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