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학력 대신 실력으로 신입 뽑는다

■AI 프리즘 [캠퍼스 뉴스]최태원 회장 인재역량 ‘3대 근육’ 반영청년 실업률 7.2%, 17개월 만에 취업 감소스타트업 AX, 활용 넘어 수익화로 전환▲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반도체 대기업, 채용 기준 대전환: SK하이닉스(000660)가 신입 수시 채용에서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필수 조항을 삭제하고 직무 수행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 중심으로 선발 기준을 전면 재편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시한 ‘생각·적응·공감 근육’ 등 3대 역량이 학위 증명서를 대체하는 인재상으로 부상했다는 해석이다.■ 청년 고용 한파, 정부 추가 대책 가동: 5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보다 4만 명 줄어 17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고, 청년 실업률은 6.6%에서 7.2%로 치솟았다. 정부는 청년 10만 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일경험 패키지를 제공하는 청년 뉴딜을 속도감 있게 집행하고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스타트업 AX, ‘수익화 2라운드’ 개막: 마이리얼트립·채널코퍼레이션 등 선도 스타트업들이 AI 전담 조직을 해체하고 AI 기반 신규 수익모델 발굴로 무게 중심을 옮기는 추세다. 원티드랩 설문에서 전사적 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이 19.5%에 그쳐, AI를 실제 사업 성과로 연결하는 역량이 취준생 차별화 포인트로 부각된다는 분석이다.[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1. SK하이닉스, 신입 뽑을 때 학력 안본다- 핵심 요약: SK하이닉스가 신입 수시 채용 공고에서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필수 요건을 삭제했다. 설계·소자·R&D·IT 등 주요 직군에서 출신 학교와 무관하게 직무 역량을 평가하며, 이번 채용에서 설계 직군 중심으로 세 자릿수 규모 신입을 선발한다. 최태원 회장이 강조한 ‘3대 근육(생각·적응·공감)’이 새 인재상의 핵심으로, 학위 대신 심층 면접으로 유연한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검증하겠다는 구상이다. 성과급 상한선 폐지로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269조 원) 실현 시 내년 초 PS가 6억 원 안팎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와 구직자 관심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풀이된다. 서류 접수 마감은 23일이다.2. ‘청년·AI 전환’ 추가 일자리 대책 나온다- 핵심 요약: 5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4만 명 감소해 2024년 12월 이후 17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제조업(-14만 명), 건설업(-4만3000명), 농림어업(-12만1000명)에서 동시에 타격을 받은 가운데 청년 실업률은 7.2%까지 치솟았다. 정부는 청년 10만 명을 대상으로 한 직업훈련·일경험 패키지인 청년 뉴딜을 속도감 있게 집행하고, AI전환(AX)·녹색전환(GX) 관련 ‘산업전환 고용안정 기본계획’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인구·산업구조 변화, 경력직·수시채용 관행 확산, 중동 전쟁이라는 ‘삼중고’가 겹친 청년 고용 구조 변화에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평가가 나온다.3. 스타트업 AX 2라운드 돌입…단순 AI 활용 넘어 수익모델 찾는다- 핵심 요약: 마이리얼트립은 약 2년 만에 AI랩 조직을 해체하고 AI 기반 실제 사업 성과를 내는 단계로 전환했다. 성과평가에 ‘AI 네이티브니스’ 항목을 신설해 결과물과 조직 변화를 측정하고, 엔지니어가 3주간 영업 현장에서 AI 솔루션을 직접 개발하는 ‘세일즈랩’도 도입했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최고AI책임자(CAIO) 직함을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전환하며 사업화 역량을 갖춘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원티드랩 설문에서 AI 활용 가이드라인이나 정책이 없다는 응답이 78.1%에 달해, ‘AI를 쓰는 회사’에서 ‘AI로 일하는 회사’로의 전환 능력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업계 평가다.[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4. 원전 2기, 삼성 평택팹 전력 수요와 맞먹어…1000조 SMR 시장도 첫발- 핵심 요약: 신규 대형 원전 2기 부지로 경북 영덕군이, SMR(소형모듈원전) 후보지로 부산 기장군이 각각 확정됐다. IEA는 전 세계 SMR 설비용량이 2050년 최대 120GW에 달하고 누적 투자 규모가 약 6700억 달러(약 1013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대형 원전 건설 기간이 최소 14년에 달하는 만큼 2038년까지 국내 원전 생태계 일감이 확보됐다는 업계 설명이다. AI 시대 전력 수요 폭증에 맞춰 원전·에너지 분야 엔지니어링 인력 수요도 중장기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5. “‘윈도우 2000’이란 말까지”…임금 깎아야 정년연장 가능하다는 日 학자의 ‘경고’- 핵심 요약: 야시로 아츠시 쇼와여자대학교 교수는 일본에서 65세 고용 선택지를 부여했을 때 기업의 65%가 퇴직 후 재고용을 택했다며, 임금 체계 개편 없는 정년 연장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밝혔다. 연공서열형 임금 구조를 유지한 채 정년을 늘리면 창가에만 앉아 연 2000만 엔을 받는 이른바 ‘윈도우 2000’ 문제가 재연될 수 있다는 경고다. 국내 전문가들은 경직된 노동시장 구조상 일률적 정년 연장이 청년 신규 채용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임금 체계를 연령 중심에서 직무·성과 중심으로 전환하는 흐름이 가속화될 경우 신입·청년 채용 방정식에도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6. MSCI 선진국지수 편입 기대…韓증시 리레이팅 되나- 핵심 요약: 한국 시간 24일 새벽 발표되는 MSCI 연례 시장 분류에서 한국이 선진국지수 워치리스트에 등재될 가능성이 높다는 증권가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NH투자증권(005940)은 워치리스트 등재 시 패시브 자금 기준 약 292억 달러(44조 원) 규모의 자금 유입 효과가 가능하다고 추산했다. 올해 등재되면 약 24개월 관찰 기간을 거쳐 2028년 편입 결정, 실제 지수 반영은 2029년에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금융·자본시장 분야를 목표로 하는 취준생이라면 코리아 디스카운트 완화와 외국인 자금 유입 구조 변화를 이해하는 것이 면접 경쟁력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기사 바로가기: “내년까지 물가 2% 웃돌 것”…7월 빅스텝은 일축▶ 기사 바로가기: 코스닥 1부 리그, 70개사로 압축▶ 기사 바로가기: 비경영참여 투자 늘린 사모펀드…드라이파우더도 43조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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