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입푸드, 동남아 유통사와 공급 협력 추진…"연간 56억 규모 해외 매...

윙입푸드가 동남아시아 유통기업과의 협력을 계기로 해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태국 식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신규 거래선을 확보하며 동남아 시장을 중장기 성장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윙입푸드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식품·음료 전시회 'THAIFEX 2026' 참가를 계기로 동남아 유통기업 ArtTogether International Limited와 제품 공급을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양사는 향후 제품 공급과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며, 예상 공급 규모는 연간 2500만위안 수준이다. 한화 기준으로는 약 56억원 규모다. 구체적인 공급 일정과 세부 조건은 추후 협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회사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동남아 주요 식품 유통업체 및 현지 채널 파트너들과 다수의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ArtTogether International Limited를 포함한 현지 기업들과 제품 공급 및 유통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신규 거래선 확보 성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윙입푸드는 이번 협력이 동남아 시장 확대와 해외 매출 성장 기반 확보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동남아 유통망 확대와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회사는 이미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한 기반 구축에도 나선 상태다. 지난해 11월에는 중국 자회사인 심천첸하이먀오위과학기술유한공사를 설립하며 동남아 진출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에 착수했다.해당 법인을 중심으로 동남아 현지 유통 채널 확보와 신규 고객사 발굴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THAIFEX 2026 참가와 협력의향서 체결이 첫 가시적 성과라는 설명이다.윙입푸드는 올해 안에 동남아 시장에서 실질적인 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확보된 고객사와 추가 거래선 확대를 바탕으로 오는 2027년부터는 해외 사업 부문이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회사는 동남아시아를 해외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향후 동남아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전반으로 고객사 확대와 유통 채널 다변화를 추진하며 해외 사업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이번 협력은 윙입푸드가 동남아 유통망 확대와 신규 거래선 확보를 기반으로 해외 사업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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