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입푸드, 육류 사업 진출 본격화…동남아 등 글로벌 공략 시동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윙입푸드홀딩스가 육류 관련 자회사를 설립하며 동남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윙입푸드홀딩스는 '심천첸하이먀오위과학기술유한공사'를 100% 자회사로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자회사 설립은 회사가 육류 가공 산업의 글로벌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그동안 윙입푸드홀딩스는 중장기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산업 체인 확장을 추진해 왔으며, 육류 가공 부문 강화도 이 전략의 핵심 축이다. 회사는 육류 가공의 전방 산업 체인을 구축하기 위해 생돈 도축과 같은 상류 산업과의 협력도 확대해 왔다.이를 통해 '원료 구매–생산 가공–최종 판매'로 이어지는 전 산업 체인 관리 체계를 구축했으며, '도축–가공–판매'로 이어지는 일원화된 운영 모델도 마련했다. 이러한 체계는 원료 확보와 품질 관리 능력을 강화해 원천 단계에서부터 식품 안전을 확보하는 전략적 기반이 된다.윙입푸드홀딩스는 이번 산업 체인 강화로 원료 공급, 생산 관리, 시장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제품 품질의 안정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과 생산 효율 개선도 함께 도모할 수 있을 전망이다. 궁극적으로는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고품질 육류 제품을 제공한다는 목표다.한편 회사는 올해부터 해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주요 식품 박람회에 잇따라 참가하며 동남아 지역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 파트너십 협력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윙입푸드홀딩스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고품질 육류 브랜드를 지향하며 국내외 시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산업 업그레이드와 글로벌 진출을 지속 추진해 중국 육류 산업의 세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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