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1분기 매출 24% 증가···수출은 12배

무신사 제공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올해 1분기에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올렸다. 수출액은 12배 가까이 늘었다.무신사는 올해 1분기에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363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24.1%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90억원으로 8.2% 증가했다. 모두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이다. 1분기 매출을 유형별로 보면 수수료 매출 40.3%, 제품 매출 32.4%, 상품 매출 22.5% 등이었다.올해 1분기에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 무신사 매장을 찾은 사람은 약 923만명으로 1년 전보다 98%가량 늘었다.무신사의 성장은 외국인 매출 증가가 큰 역할을 했다. 올해 1분기 무신사의 수출액은 약 153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약 11.9배 늘었다.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1년 전 0.44%에서 올해 1분기 4.2%로 크게 상승했다.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의 1분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이상 증가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 명동·성수·한남·홍대와 부산 서면 등 5개 무신사 스탠다드 로드숍 점포의 외국인 매출 비중은 약 44%였다.무신사 관계자는 “공격적인 오프라인 매장 확장과 글로벌 사업 성장세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친 전략이 시너지를 내며 실적 상승세를 이끌었다”며 “입점 브랜드들의 글로벌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패션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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