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진동모터 개발하는 링크드, 1분기 매출 약 24억 원 기록

자동차 부품 및 전자부품 등을 개발하는 링크드는 1분기에 매출 23억8,800만 원, 영업손실 23억3,1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4% 줄었고 영업손실은 42% 증가했다. 전체 매출 가운데 스마트폰 및 전자담배용 진동모터 매출이 약 11억7,000만원으로 49%를 차지했다. 업체 측은 실적 악화의 이유를 자동차 전장 부품 개발 및 양산 체제 구축을 위한 투자 비용이 증가했고 연구개발과 운영비 등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링크드의 모바일 게임 '킹덤' 이미지. 링크드 제공이 업체는 2분기에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장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관련 매출이 1분기부터 나타나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용 전동모터 양산 시설을 구축해 2분기에 해당 매출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또 소형 진동모터와 구동모터 등 고부가가치 중심의 사업을 확대해 실적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업간거래(B2B) 사업 중심에서 벗어나 지난해부터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 소비자 사업(B2C)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 업체 관계자는 "자동차 부품용 전동모터 양산이 본격화하면서 2분기부터 관련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산업에 쓰이는 소형 진동모터뿐 아니라 전동모터, 구동모터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2004년 영백씨엠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이 업체는 2014년 코스닥 상장 후 게임업체 넥슨 출신의 민용재 대표에게 인수돼 2016년 와이제이게임즈로 사명이 바뀌었다. 이후 게임과 메타버스 등을 개발했으며 지난해 링크드로 다시 사명을 바꾼 뒤 스마트폰과 전자담배, 미용기기 등에 들어가는 진동모터와 자동차 부품용 전동모터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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