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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인텍, 1분기 흑자 전환…매출 231억 원 기록

뉴인텍한국경제2026.05.11 00:00
뉴인텍, 1분기 흑자 전환…매출 231억 원 기록

뉴인텍이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뉴인텍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31억 원, 영업이익 2400만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업계에서는 최근 AI 산업 성장과 함께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수요가 확대되면서 전력 변환 부품 시장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AI 서버와 고성능 GPU 사용 확대에 따라 전력 소비가 증가하면서 데이터센터 전력 효율과 안정성이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으며, HVDC(초고압직류송전)와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설비 투자도 확대되는 추세다.필름 커패시터는 전력 손실 저감과 전압 제어 기능을 수행하는 부품으로, 인버터·컨버터·ESS·산업용 전력변환 장치 등에 사용된다.뉴인텍은 필름 원재료 생산부터 커패시터 제조까지 자체 대응이 가능한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공급망 내에서 소재부터 완제품까지 연계 생산이 가능해 원가 경쟁력과 품질 안정성 측면에서 강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글로벌 생산 거점 확대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중국과 루마니아에 비상장 종속기업을 운영하며 생산 및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친환경 자동차와 태양광 발전소용 커패시터, 증착필름 사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루마니아 생산 거점은 유럽 시장 대응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유럽은 중국산 전력 변환 장비와 인버터 의존도를 낮추려는 움직임을 확대하고 있으며, AI 데이터센터와 국가 전력망 안정성을 산업 안보 이슈로 연결하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생산라인 가동률도 높아지는 추세다. 업계에 따르면 뉴인텍 군산공장은 4월부터 주야간 가동 체제로 전환됐으며, 아산공장도 생산 능력 확대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력망 분야 신규 수요 확대 가능성도 거론된다. 한국전력이 추진하는 특고압(HV) 커패시터 프로젝트와 변압기 시험용 커패시터 사업 등이 추진되면서 고전압 대응 기술 수요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AI 데이터센터, HVDC, 전력 효율 시장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고전압 전력제어 기술과 글로벌 공급 대응 역량을 갖춘 기업들의 역할이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뉴인텍은 뉴인텍은 위성 및 특수 산업용 커패시터에 적용되는 증착필름 공급도 확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고신뢰성과 내구성이 요구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관련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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