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제1호스팩, 상장 예심 재청구… 최대주주 변경

대주주 네오영서 그린노아로[본 기사는 10월 13일(14:00) 매일경제 자본시장 전문 유료매체인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올해 정통 IB(기업금융) 강화 이후 메리츠증권의 첫 IPO(기업공개) 대표주관으로 주목받았던 메리츠제1호스팩이 상장예비심사를 재청구했다.이달 초 상장예비심사를 돌연 철회한 이후 재정비를 거쳐 빠르게 재도전에 나선 모습이다. 이번 재도전에선 스팩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사진=연합뉴스]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제1호스팩은 지난 10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재차 제출했다.앞서 메리츠제1호스팩은 지난 2일 상장예비심사를 철회했던 바 있다. 첫 도전 때는 네오영이 지분율 83%로 최대주주였다. 네오영은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의 아들 최인국 씨가 최대주주로 있다.이번 재도전에선 그린노아가 지분율 83%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그린노아는 김태엽 어펄마캐피탈 대표의 개인 회사로 파악된다.앞서 키움히어로제1호스팩 역시 지난 2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지만 약 2개월 만에 철회했던 바 있다. 이후 지난 6월 심사를 재청구한 후 한달 뒤인 7월 심사 승인을 받았다.첫 심사 청구 당시 키움히어로제1호스팩은 최대주주인 에이씨피씨가 지분율 98%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두 번째 도전에선 지분율을 91%로 낮췄다.스팩(SPAC)은 비상장사와 인수합병(M&A)을 목표로 설립되는 특수목적법인이다. M&A 대상 기업 가치는 의무예치금액의 80% 이상이어야 하며, 발기인과 이해관계가 있는 회사는 대상이 될 수 없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