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높아진 몸값 기대수위
마켓in | 이 기사는 05월 31일 11시 39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신성우 기자] 상장을 추진중인 대양전기공업이 일반공모에 본격 착수하면서 공모가격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예비심사 때에 비해 9% 가량 올렸다. 23~24일 청약을 앞두고 확정 발행가격에 시선이 쏠리는 이유다. 31일 금융감독원 및 IB업계에 따르면 대양전기(대표주관 삼성증권)는 상장공모가 결정을 위해 다음달 17, 20일 기관 수요예측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모주식 285만주 중 70%(199만5000주)가 대상이다. 대양전기의 상장공모는 전량 신주모집이다. 대표주관회사는 주당희망가격 범위(밴드)를 8200~1만원(액면가 500원)로 제시했다. 이는 예비심사 청구 당시 7500~9100원에 비해 9.3% 가량 높은 가격이다. 이에 따라 모집금액 또한 214억~259억원에서 234억~285억원으로 늘어났다. 대양전기의 밴드가격은 상장 유사회사의 상대가치 평가를 통해 나온 값이다. 유사회사는 해덕파워웨이, 한라아이엠에스, 대창메탈, 인화정공 4곳으로 지난해 2분기~올 1분기 1분기 결산실적 및 4월21일~5월20일 한달간의 기준주가 기준으로 산출된 주가수익비율(PER)을 적용했다. 4개사의 평균 PER가 8.21배다. 여기에 대양전기의 주당순이익(EPS) 1305원(순이익 124억원, 상장예정주식 950만주)를 적용, 주당가치를 1만700원으로 매겼다. 밴드는 주당평가액의 76.6%~93.5% 수준이다. 반면 4개 유사회사의 중 30일 현재 주가가 기준주가를 웃돌고 있는 곳은 단 한곳도 없다. 대양전기는 조선기자재 주력업체로 특히 조명등기구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3월말 현재 총자산이 862억원(2011년부터 회계기준 K-IFRS 적용), 자기자본은 636억원이다. 지난해 874억원 매출에 100억원의 순이익을 냈고, 올 1분기에는 각각 213억원, 28억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33억원으로 최대주주는 서영우 대표이사다. 94.8%(630만주)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오는 7월1일 상장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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