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급등…'롤러코스피' 장중 7800선 회복

[앵커]코스피가 장 초반 혼란스러운 등락을 보이다 조금 전부터는 상승으로 확연한 방향성을 잡으면서 전날 하락분을 일부 만회하고 있습니다.뉴욕발 반도체 우려와 OECD의 낙관론 사이에서 줄다리기 장세가 펼쳐진 모습인데, 먼저 증시 흐름 짚어보겠습니다.이민후 기자, 오전 코스피 흐름 전해주시죠.[기자]코스피는 오전 11시 30분 기준 어제(2일)보다 2.63% 오른 7849.16에 거래되고 있습니다.7739에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한때 하락 전환하며 74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이후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7800선을 회복했습니다.다만, 코스닥은 3% 가까이 떨어지며 840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코스피에선 외국인과 개인이 1조 4천억 원, 4천억 원 넘게 판 가운데 기관이 1조 8천억 원 가까이 사들이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하락했지만 국내증시에서는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삼성전자는 6% 넘게 올라 30만 원 선에서, SK하이닉스는 4% 가까이 올라 227만 원 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국내 대형 증권주들이 2분기 거래대금 급증과 배당 매력 부각에 힘입어 실적 서프라이즈가 예상되면서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이 6% 이상씩 오르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앵커]간밤 뉴욕증시 상황도 전해주시죠.[기자]다우는 소폭 올랐지만 S&P 500은 보합권에서 마감했지만 나스닥은 0.8% 떨어졌습니다.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4% 하락하며 이틀간 낙폭이 11%를 웃돌았습니다.메모리 제조사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전날 10.6% 급락한 데 이어 5.49% 하락했습니다.브로드컴, AMD 역시 각각 2%, 4% 넘게 떨어졌습니다.대신 시장예상치를 밑돈 고용지표가 나오자 우량주와 경기순환주로 매수세가 몰렸는데요.특히 월마트, 코스트코 같은 필수소비재주는 강세를 보였고, 일라이릴리, 존슨앤드존슨 등 제약업종도 강세를 나타냈습니다.SBS Biz 이민후입니다.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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