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에너지스, 주요 제품 가격 톤당 최대 20만원 인하

국내 내수 공급망 안정화 지원[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한화토탈에너지스는 국내 플라스틱 가공 고객사에 공급하는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 제품 가격을 톤당 최대 20만원까지 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가격 인하는 중동 사태로 인한 원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고객사의 부담을 완화하고, 국내 제조업의 내수 공급망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달부터 출하된 물량을 대상으로 인하된 가격을 한시적으로 적용한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PE와 PP는 의료, 보건용품은 물론 식품 포장재와 생활용품,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필수 소재인 만큼 안정적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부, 고객사와 긴밀히 협력하며 국내 제조업과 국민 생활을 뒷받침하는 책임 있는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화그룹의 또 다른 석유화학 계열사인 한화솔루션도 고객사에 납품하는 주요 석유화학 제품을 최대 톤(t)당 25만원까지 인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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