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제주SK FC와 제주 해양정화 플로깅 활동 맞손

객실승무원 에코머∙제주SK FC 선수단과 공동 진행“환경∙안전 분야 ESG 실천 앞장”제주항공의 객실특화팀 ‘에코머’ 승무원들과 제주SK 선수단 및 코칭 스태프 등 50여 명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 제공][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제주항공이 프로축구단 제주SK FC(이하 제주SK)와 함께 지난 2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논짓물해변에서 해양정화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활동에는 제주항공의 객실특화팀 ‘에코머’ 승무원들과 제주SK 선수단 및 코칭 스태프 등 50여 명이 참여해 논짓물해변가 인근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정화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플로깅 활동을 통해 15포대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해양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탰다.제주항공은 지난 2018년부터 제주도 바다와 해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특히 객실승무원들은 2021년 환경 봉사 단체인 ‘에코머’를 자발적으로 결성해 제주를 비롯해 부산 등 주요 해안지역에서 정기적인 해양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플로깅 활동에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 6월 29일 제주SK 유소년 선수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항공안전체험교육’도 진행했다. 항공기 이용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유소년 선수단에게 기내 안전 수칙과 비상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하며 항공 안전 의식 향상에 나섰다.제주항공과 제주SK는 지난 2024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스포츠 마케팅 활동 및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환경 보호와 안전 문화 확산 등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SK와 함께한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공동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ESG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항공은 최근 김이배 대표이사를 비롯한 최고경영진이 김포국제공항 및 인천국제공항 주기장과 야외에서 근무하는 정비사들을 위해 기능성 냉감 소재의 쿨토시·쿨마스크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전달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 노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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