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 우리가 지킨다”…제주항공·제주SK 해양정화 플로깅

제주항공 승무원들이 프로축구단 제주SK FC 선수단과 함께 지난 2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논짓물해변에서 해양정화를 위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하는 모습. <제주항공> 제주항공 승무원들이 프로축구단 제주SK FC 선수단과 함께 지난 2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논짓물해변에서 해양정화를 위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주항공>제주항공 승무원·제주SK 선수단 참여서귀포 해변 쓰레기 수거해 생태계 보전제주항공이 프로축구단 제주SK FC와 손잡고 청정 제주 바다 가꾸기에 나섰다.제주항공은 지난 2일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논짓물 해변에서 해양 정화를 위한 플로깅(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제주항공 객실특화팀 ‘에코머’ 소속 승무원들과 제주SK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해변 일대에 버려진 폐기물과 해양 쓰레기를 15포대 이상 수거하며 깨끗한 생태계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제주항공과 제주SK는 2024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스포츠 마케팅과 지역 상생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환경 보호와 안전 문화 확산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한다는 구상이다.제주항공은 2018년부터 제주 바다와 해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객실 승무원들이 자발적으로 환경 봉사 단체인 에코머를 결성했다. 이들은 제주와 부산 등 전국 주요 해안 지역에서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상생 활동도 병행했다. 제주항공은 플로깅 활동에 앞서 지난 6월29일 제주SK 유소년 선수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항공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비행기 탑승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유소년 선수들에게 기내 안전 수칙과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SK와 함께한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공동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ESG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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