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데이' 후유증?...스타벅스 결제액 한 달 새 200억원 넘게 줄...

스타벅스의 지난달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금액이 전달보다 200억원 넘게 감소했습니다. 스타벅스 앱 월간 사용자 수도 한 달 새 113만명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일) AI 데이터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6월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금액은 1003억9천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5월 결제금액 1211억9천만원보다 208억원가량 줄어든 수치입니다. 스타벅스 앱 사용자 수도 급감했습니다. 스타벅스 앱 월간 사용자 수는 지난 5월 819만191명에서 6월 706만541명으로 112만9650명 줄었습니다. 한 달 새 사용자 수가 13.8%가량 감소한 겁니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지난 5월 18일 텀블러 할인 행사에 '탱크 데이' 등의 표현을 사용해 논란을 빚은 바 있습니다. 이후 온라인과 SNS를 중심으로 비판 여론이 확산했고, 신세계그룹은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해임하고 공개 사과한 데 이어 스타벅스코리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역사 교육을 하는 등 수습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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