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기업] 여름철 냉방비 걱정 줄여라…슬기로운 전기생활 지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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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한전은 올여름 폭염에 따른 냉방비 부담 실질적 완화와 고객 편익 확대를 위해 네 가지 슬기로운 전기생활 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진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공사가 국민이 냉방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한전은 AI·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전기요금 AI 안심 알리미’ 서비스를 지난 10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AI가 고객의 과거 전력 사용 데이터를 학습해, 검침일 이후 10일 시점에 당월 예상 요금을 자동 산출한 뒤, 전년 동월 대비 30% 이상 혹은 직전 3개월 평균 대비 50% 이상 증가가 예측되면 카카오톡 알림톡이나 ‘한전ON’ 앱으로 증가 수치와 예상요금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2만 가구 대상 시범운영에서 알림을 받은 고객의 66%가 실제로 전력 소비를 줄였다. 한전은 전국 약 1000만 가구 확대 시 연간 102GWh, 총 170억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한전은 7~8월 두 달 동안 주택용 전기요금의 누진제 구간을 한시적으로 확대 적용함으로써, 냉방비 급증 현상을 최소화한다. 일시적인 사용량 폭증으로 당월 요금 납부가 부담스러운 가구를 위해 전기요금 분할납부 제도도 함께 운영한다. 절약을 실천하면 전기요금을 할인받는 국민 참여형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의 지급 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혜택을 늘린다. 올해 7~12월 검침분까지는 1%만 절감해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1kWh당 최대 120원까지 캐시백을 지급한다.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 ‘한전 에너지캐시백’을 검색하거나 모바일 QR코드를 스캔하면 누구나 쉽게 가입해 절약한 만큼 요금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 복지할인을 7~8월엔 한도를 확대해 최대 2만 원까지 요금을 지원한다. 또한 고효율 가전 구매 시 가구당 구매 금액의 최대 30%까지 환급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원 대상 품목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를 포함한 가전제품 11종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전on’과 ‘에너지마켓플레이스’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전은 기후부와 협업해 하계기간 경제적 유인에 따라 사용량 및 사용 시점을 유연하게 조절하는 에너지 소비문화 확산, 여름철 전력피크 시기에 대비한 전력소비 효율화 촉진을 위해 ‘슬기로운 전기생활’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에너지 절약이 아낀 만큼 소비자의 혜택으로 돌아오는 점을 국민에게 충분히 설명해 바람직한 에너지 절감 소비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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