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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주가로 돌아간 '바이오'…반드시 상승할 8가지 이유 [프리미엄...

한미약품한국경제2026.06.25 00:00
3년 전 주가로 돌아간 '바이오'…반드시 상승할 8가지 이유 [프리미엄...

프리미엄9 투자스쿨2026년 하반기 증시전망-바이오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한경 프리미엄9이 하반기 주요 업종의 업황을 전망하는 '프리미엄9 투자스쿨'을 연재합니다. 국내 주요 스타 애널리스트들이 총출동해 각 업종별로 어떤 투자기회가 있는지, 어느 기업들이 유망한 지를 짚어줍니다. 한경프리미엄9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9 투자스쿨'의 모든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 기업들의 주가가 약 3년 전으로 돌아갔습니다. 코스닥 150 헬스케어 지수도 고점 대비 37.5% 하락했지만 기업들은 충분히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반기 바이오주가 상승할 수 있는 8가지 트리거(방아쇠)가 대기 중인 만큼 지금이 가장 좋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경 프리미엄9 투자 스쿨-2026 하반기 전망' 강연을 통해 "현재 코스닥 150 헬스케어 지수는 지난 4~5년 중 가장 깊은 조정을 받고 있는데 기업들의 펀더멘탈 악재가 아닌 수급 기현상에 따른 과도한 낙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업종 전체로는 호재가 반복적으로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로의 수급이동과 함께 유가증권시장 하락이 있을때 코스닥시장이 함께 빠지는 현상 나와서 벌어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올릭스는 로레알로부터 보통주 지분투자를 유치하는 등 1100억원 규모 자금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정을 받고 있다"며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라고 덧붙였다.엄 연구원은 하반기에 바이오주의 상승을 이끌 8가지 트리거가 대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주요 기업의 임상 결과 공개 및 추가 기술이전 공개를 의미한다. 구체적으로는 △알테오젠의 할로자임 특허 분쟁 종결 및 추가계약 기대 △한올바이오파마의 세계 최초 난치성 류마티스 관절염 임상 성공에 따른 추가계약 기대 △디앤디파마텍의 화이자 경구용 비만치료제 임상 결과 발표 △보로노이의 폐암치료제(VRN11) 임상결과 발표 △펩트론과 일라이릴리 간 장기지속형 비만치료제 본계약 체결 여부 △올릭스가 릴리에 판매한 대사 이상 지방간염(MASH) 치료제 임상 진입 및 추가 기술이전 △에이비엘바이오의 BBB셔틀 플랫폼 관련 추가 기술이전 △리가켐바이오의 ADC 항암제 'LCB84'의 임상 1상 결과 공식 발표 등이다. 바이오 기업의 성과와 함께 국민성장펀드 자금의 본격적인 유입에 힘입어 하반기 바이오주가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정부 주도의 국민성장펀드 등 바이오·백신 분야에 4.1조원의 자금이 본격 배정되고 7.5조원 규모 초저리 대출 프로그램이 가동되면서 총 11.6조원의 유동성이 코스닥 바이오 섹터로 유입될 것"이라며 "실질적 성과 낸 기업과 임상 결과를 낸 기업 위주로 투자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엄 연구원은 섹터 내 최선호주로 알테오젠을 꼽았다. 그는 "알테오젠은 올해 상반기 GSK, 바이오젠과 연속 계약을 체결하며 한 분기 두 번의 기술이전 공시를 낸 최초 기업이 됐다"며 "최근 할로자임과의 특허 분쟁(PGR 판결)에서 무효 승소를 거두며 불확실성을 해소했다"고 평가했다.엄 연구원은 한올바이오파마, 올릭스, 리가켐바이오, 펩트론 등도 선호주로 꼽았다. 그는 특히 올릭스에 대해 "로레알과 화장품 상업화에 돌입할 경우, 올릭스는 연구개발(R&D)비용을 별도로 조달할 필요 없이 자체적으로 임상 비용을 댈 수 있는 회사가 된다"며 "알테오젠 다음으로 올릭스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외에도 알지노믹스, 에임드바이오, 한미약품, 지아이이노베이션, 지투지바이오, 큐리언트, 앱클론, 디앤디파마텍 등을 관심 종목으로 보고있다고 밝혔다. 엄 연구원은 "디앤디파마텍이 개발중인 MASH치료제는 글로벌 빅파마 베링거인겔하임이 임상 2상에서 실패했던 '섬유화 개선'을 포함해 3가지 지표에서 모두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했다"며 "대규모 기술이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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