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복숭아, 울산 소비자 공략…최대 20% 할인 판촉전 개최

[청도=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경북 청도군이 본격적인 출하철을 맞아 울산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청도복숭아 특별 판촉전에 나섰다. 청도군은 5일까지 나흘간 하나로마트 농협울산유통센터에서 청도복숭아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한 특별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철을 맞은 청도 복숭아를 시세보다 약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 청도 대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황도와 천도복숭아 1.25㎏ 상품 2천80상자를 9천980원에 선보였으며, 행사 기간에도 신선한 복숭아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청도군과 지역 농협 관계자들이 직접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복숭아를 홍보하고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복숭아 구매 고객에게는 양파를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함께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사진=청도군청도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도시 소비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직거래 판매 확대를 통해 지역 복숭아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도는 일교차가 큰 자연환경에서 재배돼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 향긋한 풍미를 갖춘 복숭아 주산지로 평가받고 있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청도복숭아는 뛰어난 당도와 향을 자랑하는 지역 대표 농산물”이라며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복숭아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판촉과 직거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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