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개인정보 유출 피해 1953만 명… 역대 4번째 규모

[기업 브리핑 Up & Down]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에서 1953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1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 규모가 1953만 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가 초기에 밝힌 잠정치 1300만 명보다 650만 명 이상 늘어난 수치다.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의원이 6월 22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티빙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 규모는 1953만 명으로 집계됐다. 유출된 정보에는 아이디, 이름, 생년월일, 비밀번호, 환불 계좌번호, 연계정보(CI), 중복가입확인정보(DI) 등이 포함됐다. 이 중 온라인 주민등록번호 역할을 하는 CI와 같은 명의로 아이디를 여러 개 만들지 못하도록 확인하는 데 필요한 DI는 변경이 어려워 명의도용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이번 사고는 국내 개인정보 유출 사고 가운데 쿠팡(약 3800만 명), 싸이월드·네이트(약 3500만 명), SK텔레콤(약 2300만 명)에 이어 네 번째로 큰 규모다. 티빙은 “이번 사고로 고객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현재 민관합동조사단이 사고 경위와 유출 규모, 영향 범위를 조사 중이다. 고객 보호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필요한 지원과 보상 등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유튜브와 포털에서 각각 ‘매거진동아’와 ‘투벤저스’를 검색해 팔로잉하시면 기사 외에도 동영상 등 다채로운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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