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韓의료관광 최대 수혜주…목표가는 하향"[클릭 e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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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관광객 필수 품목 등극…글로벌 영토 확장화장품 사업 고성장…세포라 입점 등 채널 확대파마리서치가 내수 중심의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수출과 화장품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25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전날 정동희 연구원은 "파마리서치는 수급과 단기 모멘텀 공백으로 인해 주가 눈높이를 조정해도 여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 주가 수준)을 갖췄다"며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다만 단기 주가 동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목표주가를 기존 5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날 종가는 30만4500원이다.파마리서치의 대표 제품인 리쥬란은 10년 전 국내에 출시돼 피부과 필수 구비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피부과에서 소비하는 소수의 한국 제품에 해당해 국내 의료관광의 최대 수혜를 누리는 중이다.정 연구원은 "하반기 출시 예정인 에너지기반기기(EBD)와 내년 또는 2028년 출시 예정인 고농축 리쥬란을 통해 내국인 수요를 환기하고 중장기 수출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수출도 확장 추세다. 우크라이나 수출은 지난해 950만달러로 전년 대비 167.3% 증가했고, 호주 수출도 430만달러로 전년 대비 348.0% 급증했다. 아랍에미리트(UAE) 역시 지난 1분기 37만달러의 선적을 기록하며 직전 분기 대비 62.8% 성장했다. 서유럽은 지난 4월 220만달러를 기록해 최소주문물량(MOQ) 대비 추가 선적이 발생했으며 이달 중 추가 선적이 기대된다.화장품 사업부도 고성장 중이다. 미국에선 아마존 중심의 유통 구조에서 올해는 세포라 입점을 통해 오프라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미국 화장품 수출은 2024년 40만달러에서 지난해 930만달러로 늘어났다. 올해는 지난달 기준 이미 760만달러를 기록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정 연구원은 "이달 아마존 프라임 데이를 대비한 선적 증가로 2분기 화장품 매출액은 30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6.5%, 직전 분기 대비 13.5%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화장품 매출 비중은 전년 대비 4%포인트 상승한 29%에 달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올해 주요 투자 포인트로는 ▲서유럽 선적의 구조적 성장 ▲허가 국가 수 증대에 따른 수출 볼륨 성장 ▲의료관광 수혜를 통한 내수 반등 ▲화장품 유통 채널 확대 효과 등을 꼽았다.다만 정 연구원은 "연간 추정치 변동은 미미하지만, 1분기 실적 발표 전후 단기 동력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며 "대형주 중심 수급 이동 지속된 상황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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