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첫 분기배당 실시…자사주 소각 이어 주주환원 확대

엠게임의 대표 게임 '열혈강호 온라인'과 회사 로고 /이미지 제작=강준혁 기자엠게임이 창립 이후 처음으로 분기배당을 실시한다. 2023사업연도부터 결산배당을 시작한 데 이어 자사주 취득·소각, 임원 자사주 매입, 분기배당 도입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하는 것이다.엠게임은 3일 1주당 11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 총액은 약 20억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이달 2일이다. 이번 배당은 엠게임 창립 이후 첫 분기배당이다.엠게임은 2023사업연도부터 매년 결산배당을 실시해왔다. 올해 3월 제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해온 가운데 이번에는 배당 주기를 연 1회에서 분기 단위로 넓혔다.자사주 활용도 병행하고 있다. 엠게임은 주가 안정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약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 총 취득 규모는 40억원이다. 이 가운데 5월 취득분 43만주는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등기임원들도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권이형 대표를 비롯해 조인한·홍등호·이재창 사내이사 등 등기임원 4인은 최근 책임경영 차원에서 각각 500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권 대표는 "이번 분기배당 도입은 자사주 매입·소각, 임원의 자사주 매입에 이어 주주환원 정책을 한 단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배당 정책과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엠게임은 올해 3분기 중 인기 지식재산권(IP) '귀혼'을 활용한 방치형 모바일게임을 출시하고, '풍림화산' IP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규 프로젝트와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서비스 1종을 추가로 선보이는 등 게임 라인업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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