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인바이츠 아셀렉스, 알제리 시장 '정조준'...복합신약 특허 획득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크리스탈지노믹스(CG인바이츠)는 약으로 개발중인 아셀렉스(성분명 폴마콕시브)와 트라마돌 ‘CG-650’의 알제리 특허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특허명은 ‘폴마콕시브 및 트라마돌을 포함하는 급·만성 통증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이다. 이번 특허는 폴마콕시브와 트라마돌을 특정 비율로 배합 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거나 어느 한 성분의 부작용을 감소시킨다는 발명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 CG-650의 특정 배합비율에서 급·만성 통증을 줄여주는 시너지 효과가 인정된 것이다. 알제리의 경우 제형특허를 확보해야만 각국 의약규제 당국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은 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 특허는 2038년 6월 8일까지 유효해 타 회사들은 같은 방식으로 제조할 수 없게 된다. 복합신약은 제형변경 등의 다양한 기술을 이용해 오리지널 의약품의 단점을 개선시킨 의약품이다. 아셀렉스와 트라마돌 원료를 이용해 환자의 복용 순응도(편의성)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경구제(oral)형을 포함해 다양한 제형으로도 개발이 가능하다.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해외 특허 획득을 통해 아셀렉스 복합신약 개발을 진행함으로써 제품 독점판매 기간 연장 등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글로벌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트라마돌’이 속한 글로벌 진통제 시장규모는 약 95조원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그랜드 뷰 리서치에 따르면 ‘아셀렉스’가 속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 시장은 지난 2021년 약 24조원 규모에서 연평균 5.3%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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