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실리콘밸리가 보인다] C3G컨셉의 차세대 웹 개발...아이뱅크
홈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경제일반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 전주소프트웨어지원센터 202호(0652-286-7333). 98년 11월 전주소프트웨어지원센터 인큐베이터에 입주했던 (주)아이탱크가 영양을 충분하게 공급받고 지난 2월초 테헤란밸리로 진출했다.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61-1 한국인터넷데이터센터(KIDC) 8층(B11호)이 인터넷 벤처기업 (주)아이탱크(대표 홍순석, www.itank.com, 02-6248-3040, 3044)의 현주소. 본적은 전북에 둔채 중앙무대에서 영업 등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아이탱크가 지난 1년여에 걸쳐 차세대 웹으로 자리매김 될 웹기반 롤플레잉 게임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 또한번 세인의 관심을 모았다. 이른바 C3G(Contents·Community·Commerce·webGame을 결합) 개념을 적용, 콘텐츠·커뮤니티·전자상거래가 웹기반의 롤플레잉 게임 안에서 통합적으로 구현된 새로운 개념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서 선보인 것이다. 아이탱크는 이 플랫폼을 활용해서 독자적으로 QuizOpen 2000/Spring 퀴즈대회(www.quizopen.com)를 지난달 17일 열었다. 상금 5억원을 걸고 인터넷상에서 퀴즈왕을 선발하고 있다. 게이머가 주인공이 돼서 직접 게임에 참여하면서 캐릭터들이 여행을 다니면서 퀴즈도 풀고 그 점수에 따라 성장을 하는 동적인 시나리오를 택한다. 주인공은 가상 세계에서 게임존을 넓혀가면서 다른 게이머들과 경쟁을 하거나 공동의 커뮤니티를 구성할 수도 있다. 이 게임 안에서 다양한 콘텐츠·커뮤니티·전자상거래를 실시간으로 구현, 퀴즈도 풀고 재테크도 쌓는 것이다. 따라서 그동안 네트워크 게임과 웹사이트 그리고 전자상거래로 영역이 구분돼 유지돼 온 인터넷시장이 이번 아이탱크의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통합시대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아이탱크는 웹기반 플랫폼을 현재 국내 유수의 3개사에 공급할 계획으로, 올 하반기 매출을 30억원대로 잡고 있으며 내년에는 1백50억원대로 예상한다. 올 하반기 미국에 진출, 세계적인 평가를 받을 계획인 아이탱크는 웹기반 롤플레잉 플랫폼의 특성인 비즈니스 확장성과 유연성을 최대한 활용, 전자상거래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려 한다. 아이탱크가 현재와 같은 인지도를 얻는데는 카드천사가 지대한 공을 남겼다. 98년 11월25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전주소프트웨어지원센터에 입주, 벤처의 꿈을 키우고 이듬해 1월20일 (주)퍼플 정보기술 법인을 설립했던 아이탱크는 인터넷 무료 웹카드서비스인 카드천사 사이트(www.card1004.com)를 개발, 5월 이 사이트를 공개하면서 세상에 널리 알져지게 됐다. 그해 10월 방문객 월 50만명을 돌파하고 지난해말로 월 1백20만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남겼다. 카드천사는 지난해말 ‘대통령께 사랑, 희망의 웹카드 보내기’ 이벤트를 연데 이어 세계 최초로 인터넷 크리스머스 씰을 개발해서 공급했다. 4월 만우절 카드라는 획기적인 상품을 내놓았으며 이달 5월에도 어버이날 카드에 어린이날 카드, 카네이션 접기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온라인 카드로 제공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6월 정보통신부 정보화촉진기금 멀티미디어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주문형 메시지 스티커인 와우스티커를 개발한데 이어 라벨 인쇄 입출력관리 프로그램인 Wow Sticker2000을 개발하고, 객체 지향 기술을 이용한 인터넷 메시지보드(free.itank.com)를 개발했다. 지난해 8월 아이탱크로 법인명을 바꾸고 나서 인터넷 쇼핑몰 wow4you(www.wowsticker.com)를 오픈한데 이어 11월에는 코드명 ITH 웹게임 엔진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전주영상축전 홈페이지 제작, SOFT EXPO‘99 참가 등 바쁜 나날을 보냈다. 외부(창업투자를 포함)에서 전혀 투자를 받지 않은 아이탱크의 현재 자본금은 6억원에 직원은 20명. 인터넷 콘텐츠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해서 웹카드서비스인 카드천사와 쇼핑몰인 와우포유 쇼핑몰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01년 11월 코스닥 동록이 목표. 대표 홍순석씨(39)는 창의적인 인터넷 환경조성에 도전하고 젊은 생각이 가득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한다. (주)아이탱크는 ‘더불어 성공하는 기업, 세계를 지향하는 기술, 신나게 일하는 사람’이라는 이념 아래 새로운 사고로 고부가 가치 산업인 인터넷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 홍순석 대표 “퀴즈오픈게임은 분산객체시스템과 자바를 이용한 웹기반의 롤플레잉 게임으로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퀴즈와 흥미진진한 게임을 즐길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게임입니다. 국내외에서 명실상부한 웹게임이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요.” 홍사장은 요즘 아이탱크의 웹기반 플랫폼을 활용해서 독자적으로 다양한 인터넷대회(퀴즈 포함)나 인터넷 비즈니스를 원하는 업체의 상담에 응하는데 대부분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광고마케팅과 전자상거래를 게임과 결합한 이 게임이야말로 캐릭터, 지형 지물, 게임 내의 쇼핑몰, 문제를 통한 광고마케팅 등을 통해 충분한 수익을 올릴 수 있으므로 홍사장은 이 사이트를 영원히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는 올 하반기 미국시장에서 이 플랫폼을 검증받는 것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려고 채비를 단단히 꾸리고 있다. “전북지역 벤처 환경에 자극이 필요합니다. 특히 정보통신분야의 벤처는 초기에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절대적이지만 어느 단계에서부터는 정보를 나눠야 서로 도움이 되는데도 잘 나누려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합종연횡’이 수시로 이뤄지는 등 경쟁이 치열한 서울 벤처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아니, 앞서가려면 열심히 해야 합니다.” 전북벤처의 창시자로서, 전북지역 벤처투자조합이나 엔젤투자조합 결성 작업을 서두르기도 했던 그는 무엇보다 개방적인 자세와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이 요구된다고 말한다. 벤처를 꿈꾸는 전북지역 젊은이들에게 젊음과 인생을 담보로, 전쟁터에 나가는 것과 같은 비장한 각오로 시작할 것을 당부한다. ◇ 홍순석 대표 약력 61년생. 전북대 졸. 연세대 행정대학원 졸. 전주소프트웨어지원센터 입주, (주)퍼플정보기술 법인 설립(98). (주)아이탱크 법인명 변경(99.8.) 「경영과 컴퓨터」 편집장 역임(99). 컴퓨터 기자클럽 부회장 역임(99). 전북 유일의 사이버개혁 국회의원(99∼). 전국 KOMS(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입주사 연합회장(99∼). 저서: 굿모닝 컴퓨터 굿바이 컴맹, 한국컴퓨터 역사, (홍순석의 아이디어테크)삐딱하게 보면 성공이 보인다 등.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