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신소재, '차이나 디스카운트' 해소될 것-유진

크리스탈신소재 매출 추이.[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4일 크리스탈신소재(900250)에 대해 높은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합성운모 시장과 함께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차이나 디스카운트’가 점차 해소돼 주가는 상승 전환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 4300원을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는 중국에 위치한 글로벌 기업으로 합성운모 플레이크 세계 시장점유율 77.2%, 파우더 시잠점유율 38.5%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올해 매출과 수익성 성장세는 각각 30.3%, 39.1%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회사는 2003년 합성운모 생산업체인 장인유쟈주광운모유한공사 설립 후 지주회사인 차이나크리스탈소재홀딩스를 2012년 세웠다. 올해 1월2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설립 초기 파우더 생산을 주로 하다가 2009년 핵심원료인 플레이크 생산을 시작했고 2011년 제품 다각화를 위해 운모 테이프 생산을 개시했다. 합성운모시장은 연평균(2010~2019년) 26.3%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돼 높은 시장지배력과 생산규모(Capa) 증설에 따라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합성운모 플레이크 생산 용융로를 작년 60기에서 올 하반기 90기, 내년 하반기 120기로 증설하고 합성운모 파우더 생산능력은 현재 연산 6000t에서 내년 8000t으로 늘릴 계획이다. 박 연구원은 “지속 연구개발을 통해 합성운모 산업의 표준을 선도하고 있고 머크·바스프 등 세계적인 화학기업과 진주광택안료, 화장품, 케이블 업체 등의 다양한 고객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운모 테이프 생산능력도 현재 연간 3400t에서 내년 말 1만7000t으로 확대해 제품 다각화를 추진한다. 중국 정부의 사회적 인프라에 대한 투자로 케이블 수요 증가가 예상돼 호실적이 예상된다. 그는 “기업공개(IPO) 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가 3년간 합동감사를 진행하고 주주를 위한 배당 정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현재 주가는 국내 코스닥 비금속·화학업종과 중국시장 상장기업에 대해 크게 할인된 수준”이라고 전했다. ▶ 관련기사 ◀☞ 크리스탈신소재, 상장 후 첫 IR…"한국사업 중요한 첫걸음"☞ [특징주]크리스탈 "정부, 최초 신약 약값 더 쳐준다"…상승☞ [특징주]크리스탈신소재, 실적 성장성 부각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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