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웰 "유증 자금으로 中 스마트 IoV 클러스터 구축 박차"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로스웰(900260)인터내셔널이 지난 3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유상증자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로스웰은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되는 자금을 시작으로 ‘로스웰 스마트 IoV(Internet of Vehicles)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로스웰은 증자 대금을 토지 매입, 공장 및 인프라, 보조 설비 등의 건설에 투자하며 향후 프로젝트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근 중국 정부는 ‘중국제조 2025’을 주창하며 9대 핵심 분야 중 하나로 스마트 IoV 분야를 제시했다. 로스웰은 현재 중국 양주, 상해, 청도 3개의 연구소에서 IoV 시스템을 개발하고 양저우타이보를 통해 자율주행과 관련한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Foton, DongFeng 등 중국 대표 상용차 기업과 T-Box, 베이더우(北斗) 기반의 주행기록기 등 IoV 관련 제품 개발을 완료해 공급을 시작했다. 저우샹동 로스웰 대표는 “수년 간 스마트 IoV와 관련한 많은 연구개발을 진행해 오는 과정에서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기술 및 기업 간 융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때마침 양주시 정부도 IoV 산업 분야의 발전 잠재력을 인식하고 지원을 약속하면서 함께 IoV 산업 클러스터링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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