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웰, 中 전기차·커넥티드카 선점 기대…핵심부품 하이테크 인증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중국 자동차 전장 및 전기차 배터리 제어 전문 기업 로스웰(900260)인터내셔널은 중국 강소성 과학기술청으로부터 총 2가지 제품에 대해 ‘하이테크 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하이테크 제품은 중국 국가 및 성급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각 산업 기술 영역 안에서 최초로 생산되는 △세대교체 제품 △업그레이드 제품 △창조형 제품 등을 가리킨다. 높은 기술력과 우수한 경제 효율, 시장 성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인증 받은 로스웰 제품은 ‘다공능 확장형 차량데이터 스마트 기록기’로 최근 새롭게 진입한 커넥티드카 시장에서 핵심 제품으로 주력하는 제품이다. 신에너지자동차 동력배터리 BMS 시스템은 지난해부터 핵심 사업부로 올라선 전기차 부품 사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으로 전기모터 및 제어기와 함께 3전(三電) 시스템의 핵심축이다. 회사 관계자는 “두 제품은 모두 로스웰이 자체 개발해 제품화에 성공한 것”이라며 “중국 자동차 전장 시장의 리딩 기업으로 정부로부터 꾸준히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증을 포함해 로스웰은 총 18종의 강소성 하이테크 제품을 보유하게 돼 많은 완성차 고객사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로스웰은 발명 특허, 소프트웨어 저작권 등의 지적재산권을 약 80건 보유하고 있다. 매년 매출액의 3.5% 이상을 연구개발 비용으로 재투자하고 있다. R&D와 설계 및 측정평가 등의 연구 인원은 30%에 달한다. 로스웰은 강소성 양주시 외에도 상해와 북경, 심천에 R&D센터를 두고 우수 인재를 유치해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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