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에너지솔루션즈, 올해 흑자 전환 기대-신한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7일 삼기에너지솔루션즈(419050)에 대해 올해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삼기에너지솔루션즈는 모회사 삼기와 JV(66대 34)로 2022년 북미 현지에 선제적 생산법인 투자를 단행, 총 1억 3000만달러 투자(지분 7000만달러, 현지 차입 6000만달러)했다”며 “최근 보호무역 강화로 북미 현지 생산 확대 추세이다. 북미 법인이 영위하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은 특히 현지 업체가 희소해 효용가치가 높다”고 분석했다. 최승환 연구원은 “북미법인 매출액은 2024년에 101억원을 달성했는데 올해는 1분기에만 135억원, 연간 550억원이 전망된다”며 “북미법인 당기손익은 2024년 -145억원에서 올 1분기 -5억원으로 크게 개선됐고, 연간 당기손익 소폭 흑자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현재까지 내연기관 관련 부품을 수주해 왔으나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수주도 확대 추세”라며 “북미법인 2027년 매출액 1000억원 이상, 영업이익률 7%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삼기에너지솔루션즈 매출액은 1348억원으로 전년 대비 36.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5억원으로 같은 기간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추산했다. 최 연구원은 “별도 매출은 전년과 유사하나, 북미법인 매출액이 전년대비 445% 성장하며 전사 매출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별도 매출은 캐즘에도 불구하고 국내 배터리 메이저들의 현지 JV 발주 확대에 힘입어 2027년부터는 매출 성장세 회복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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