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사는 외국인에 명품주된 신세계 [오늘 나온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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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세계 6층 여성패션 전문관 리뉴얼 오픈당일 모습 [신세계백화점]외국인 관광객 급증 등으로 양호한 매출을 이어가고 있는 유통 업종 전반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특히 원화 약세 등으로 외국인들의 명품 쇼핑이 급증하면서 신세계 등 백화점주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25일 한국투자증권은 유통 업종 전반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유지하고, 유통 섹터내 톱픽으로는 신세계를 추천했다.유통주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효과를 크게 보고 있다.산업통상부가 24일 발표한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백화점의 지난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했다.지난달 백화점의 상품군별 매출을 살펴보면, 해외 유명 브랜드 매출은 전년 대비 37.3% 급증하며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 유명 브랜드는 백화점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한다.김명주 연구원은 “원화 약세 등으로 백화점 매출 내 외국인 매출이 꾸준히 양호하다”면서 “6월에 이어 7월에도 명품 브랜드의 가격인상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를 통해 백화점의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산업통상부 자료에 따르면 편의점 역시 지난달 매출이 식품(8.8%)·비식품(2.2%)군의 고른 호조에 힘입어 5.9% 늘었다.반면 대형마트 매출은 지난달 5.1% 감소하며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대형마트는 지난 1년간 전반적으로 전년 대비 매출 감소세를 보여왔다. 최근 1년 동안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늘어난 달은 지난해 10월(9.6%)과 올해 2월(19.8%) 두 차례뿐이다.김명주 연구원은 “편의점은 매출은 늘었지만 점포가 1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면서 “감소폭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은 다행이지만 긍정과 부정이 혼재된 상태”라고 말했다.그는 또 “대형마트의 경우 홈플러스 폐점에 따른 영향을 제외하면 양호한 성적을 거뒀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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