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證 “LG CNS, DX 기업 넘어 AX·RX 선도 기업으로…목표가...

유진투자증권은 25일 LG씨엔에스에 대해 기존 디지털전환(DX) 사업을 넘어 인공지능전환(AX)과 로보틱스전환(RX)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3000원에서 11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LG CNS 본사 전경. /LG CNS 제공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엔비디아와 LG그룹의 협력 강화가 LG씨엔에스의 AI·로봇 사업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했다. 지난 8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구광모 LG그룹 회장 회동 이후 LG그룹은 엔비디아와 협력 범위를 AI를 넘어 로보틱스까지 확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설명이다.특히 LG씨엔에스는 기존 AI 서비스 중심 사업에서 한 단계 나아가 로봇 운영 플랫폼인 ‘피지컬웍스 포지(PhysicalWorks Forge)’와 ‘피지컬웍스 배턴(PhysicalWorks Baton)’ 등을 앞세워 RX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AI 에이전트와 로봇을 연계한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어 향후 대외 사업 확대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실적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520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영업이익은 1454억원으로 3.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클라우드·AI 부문 매출 증가가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중장기적으로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금융 DX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더해 AX와 RX 사업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AI 사업 비중은 올해 58.5%에서 내년 59.3%, 2027년에는 60.5%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박 연구원은 “LG씨엔에스는 DX 기반 사업을 넘어 AX와 RX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함께 AI·로봇 사업 가치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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