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크립트, 일렉트로비트 한국 독점 파트너 선정

(사진=아우토크립트)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보안 전문기업 아우토크립트가 글로벌 자동차 소프트웨어 기업 일렉트로비트(Elektrobit)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우토크립트는 일렉트로비트가 주요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대한 한국 독점 사업권을 회사에 부여했다고 25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전 세계 6억대 이상 차량에 적용된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일렉트로비트가 한국 시장 확대를 위한 핵심 파트너로 아우토크립트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일렉트로비트는 글로벌 톱3 부품사인 아우모비오(옛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그룹)가 전장사업과 전장 소프트웨어를 수직계열화한 핵심 자회사다. 독일 본사를 기반으로 35년 이상 자동차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온 기업으로 개방형 자동차 소프트웨어인 오토사(AUTOSAR)를 비롯해 차량용 운영체제(OS), 디지털 콕핏(Cockpit), 고성능 컴퓨팅(HPC) 등 SDV 핵심 플랫폼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아우토크립트는 이번 협력으로 ▲한국 독점 사업권 확보에 따른 연간 80억원 규모의 안정적인 매출 기반 ▲플랫폼∙보안 통합 코셀링(Co-Selling)에 따른 연간 220억원 이상의 매출 기회 ▲기존 고객사를 대상으로 일렉트로비트 포트폴리오 확대 공급을 통한 연간 920억원에 이르는 기대매출 등 단계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김덕수 아우토크립트 대표는 "아우모비오의 자회사인 일렉트로비트와의 협력은 아우토크립트가 글로벌 SDV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플랫폼과 보안을 결합한 차별화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인도와 중국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공동 사업을 확대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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