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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證 “현대제철, 차강판 가격 인상에 실적 개선 본격화… 목표가 .....

신영증권조선비즈2026.06.25 00:00
신영證 “현대제철, 차강판 가격 인상에 실적 개선 본격화… 목표가 .....

현대제철 전경/뉴스1 신영증권은 25일 현대제철에 대해 올해 하반기 차강판 가격 인상이 예상되면서 뚜렷한 실적 증가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BUY), 목표 주가를 4만8000원으로 신규 제시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2만9050원이다.신영증권은 올해 1분기 현대제철의 판매 비중 30% 이상을 차지하는 자동차 강판의 가격 인하, 원료비, 운임비 상승이 맞물리면서 별도 기준 725억원의 영업 손실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올해 2분기에는 열연 ASP 상승에 힘입어 별도 기준 617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연결, 별도 영업이익이 각각 4338억원, 252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박진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에는 차강판 가격 인상이 반영되면서 스프레드 개선과 뚜렷한 실적 증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박 연구원은 국내 건설 경기 회복은 여전히 더디기 때문에 내수 철근 수요가 단기간 반등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관측했다. 다만 미국 쿼터 폐지 이후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기존 미국향 주요 수출국 물량 대체 공급과 데이터센터향 수요 증가는 현대제철의 봉형강 부문 가동률 상향에 기여할 것이라고 봤다.박 연구원은 “2022년 이후 역성장이 지속됐던 봉형강 부문 매출은 올해부터 매출 성장이 재개될 전망”이라며 “철강 산업 전반에 걸친 저탄소 설비 압박과 무역 장벽이 확대되는 상황 속 고로전기로 체제를 보유한 현대제철의 경쟁력과 안정적인 모회사와의 자동차 강판 공급선 경쟁력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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