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OLED TV, 美 컨슈머리포트 평가 1위

미국 소비자 전문매체 6월 평가55형·77형, 부문별 1위화질·브랜드 신뢰도·HDR·시야각 등 ‘최고’삼성전자 OLED TV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삼성전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미국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리포트의 6월 TV 평가에서 주요 제품이 부문별 1위를 차지하며 프리미엄 TV 경쟁력을 입증했다.삼성전자 OLED TV는 70형 이상 부문에서 77형 ‘S95H’가 91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55~60형 부문에서도 55형 ‘S95H’가 90점을 기록하며 최고 평가를 받았다.컨슈머리포트는 화질과 HDR(고명암비), 시야각, 음질뿐 아니라 브랜드 신뢰도, 데이터 프라이버시, 데이터 보안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특히 삼성 OLED 77형(S95H) 화질에 대해 “정교한 디테일로 재현력이 뛰어나고 최고 수준의 색 정확도로 피부톤 등 모든 색상이 자연스럽고 생생하게 표현된다”며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를 부여했다.명암비와 블랙 표현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컨슈머리포트는 “완벽한 명암비와 딥 블랙 표현으로 어두운 장면에서도 뛰어난 입체감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HDR 성능과 관련해서는 “높은 최대 밝기로 대부분의 시청 환경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설명했다.또 “사실상 무제한에 가까운 시야각을 제공해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화질 저하가 거의 없다”고 평가했다. 음질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테스트한 제품 가운데 최고 수준”이라며 영화와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우수한 사운드 품질을 제공한다고 호평했다.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글로벌 OLED TV 시장에서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8.8% 증가했으며, 매출 기준 점유율 38.9%를 기록했다.북미 시장에서 공신력 있는 평가기관의 호평을 받은 만큼 하반기 OLED TV 판매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북미 미니LED TV 시장에서 중국 하이센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하기도 했다.삼성전자는 최근 TV 사업을 담당하는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수장을 이원진 디바이스경험(DX) 글로벌마케팅실장으로 교체하는 등 플랫폼 중심의 차세대 시장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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