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개가 반기고 자율주행차 달리고…국토교통기술대전 개막

로봇과 자율주행 등 미래 국토교통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이 개막했습니다. 로봇개가 관람객 앞을 성큼성큼 걸어갑니다. 아이들은 직접 자율주행차에 올라 주행을 체험하고, 사람을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은 두 발로 전시장을 걸어 다니며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미래를 바꾸는 기술'을 주제로, 자율주행과 스마트건설, AI시티, 우주항공 등 미래 국토교통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입니다. 현대자동차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코레일 등 81개 기관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인 409개 부스를 운영합니다. 전시장에서는 4족 보행 로봇 '스팟'과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자율주행 모빌리티 등 첨단 로봇 기술을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건설 분야에서는 원격으로 조종하는 타워크레인과 자재 운반 로봇은 물론,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하 공동구를 스캔해 시설물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안전 점검 장비도 공개됐습니다. 철도와 도로, 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교통기술과 제로에너지 주택, 모듈러 주택 등 미래 주거 기술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국토교통기술대전은 내일(2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며, 일반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 김윤덕 / 국토교통부 장관- "국토교통 분야의 첨단 기술을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하는 그런 일을 하는 부처이다라고 하는 것을 많은 국민들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영상취재 : 김다한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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