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영업맨 사장 된 뒤 깨달은 것…“고민의 결이 달랐다”

■AI 프리즘 [캠퍼스 뉴스]기본기 쌓고 실력 인정받는 데만 10년용인 클러스터 보상률 43% 불과KT·네이버, 제조 AX 본격 진출▲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30년 영업맨의 커리어 3단계 전략: 극동건설 강경민 대표는 커리어를 10년 단위로 나눠 전문기 → 경계 확장기 → 통합기로 구분해 사원에서 CEO에 이르는 경력 경로를 완성했다. “속성으로 되는 일은 많지 않다”는 그의 진단은 조급함이 만연한 취업 시장에서 장기 축적 전략의 유효성을 재확인시킨다는 평가다.■ 반도체 초격차 경쟁과 정부·기업 간 온도차: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AI 수요 급증에 대응해 생산 능력 확충 일정을 매월 재조정하고 있으나, 용인 클러스터 토지 보상률은 43%에 머물러 정부의 ‘2034~2035년 조기 완공’ 목표와 현장 속도 사이의 괴리가 뚜렷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도체·인프라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에게는 대규모 팹 투자가 장기적 고용 수요로 이어질 수 있다는 해석이다.■ AI 전환(AX) 사업 확대와 신규 직무 창출: KT(030200)가 B2B AX 실증 허브를 통해 고객사의 AI 전환을 6주 단위로 지원하고,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멘스와 손잡고 제조 AX 시장에 진출하는 등 국내 주요 IT 기업들이 산업 현장의 AI 전환을 빠르게 가속하고 있다. AI 엔지니어링·데이터 분석·산업 솔루션 컨설팅 등 융합형 직무 수요가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1. 30년 만에 사원서 사장까지 오른 ‘영업맨’…“커리어 10년씩 나누면 길 보이죠”- 핵심 요약: 강경민 극동건설 대표는 1997년 현대그룹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IPARK현대산업개발(294870)에서 30년 가까이 도시정비 영업 현장을 누빈 끝에 CEO 자리에 올랐다. 그는 커리어를 ‘전문기 → 경계 확장기 → 통합기’의 10년 단위 3단계로 구분했으며, 첫 10년은 기본기와 전문성 구축, 두 번째 10년은 홍보·기획·인사 등 타 영역 경험으로 시야 확장, 마지막 단계는 전문성과 조직 전체 시각의 통합으로 설명했다. 2014년부터 사내 게시판에 매주 두 편씩 쌓은 글 1000편이 지난해 저서 ‘전심전력’으로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작은 실천의 장기 축적이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사례로 평가된다. 조급함을 경계하며 오래 견뎌야 다음 기회가 온다는 강 대표의 조언은 즉각적 성과를 좇는 취준생에게 장기 커리어 설계의 중요성을 상기시킨다는 설명이다.2. 음성명령 몇 마디에 복잡한 앱 뚝딱…‘AX B2B’ 속도내는 KT- 핵심 요약: KT는 서울 종로구에 ‘KT 이노베이션 허브’를 구축하고 고객사가 자연어로 요구사항을 제시하면 AI 에이전트가 3~5분 내 최소기능제품(MVP)을 완성하는 B2B AX 실증 환경을 선보였다. 개소 후 약 200개 기업이 방문했고 현재 30개 이상 고객사가 실제 AX 도입을 진행 중이며, MVP 생성 비용 1000~1500원은 KT가 전액 부담해 기업의 기술검증(PoC) 비용(최소 5000만~1억 원)을 대폭 낮춘 구조다. 자체 개발한 ‘KT AX 하네스’ 기술은 특정 AI 모델에 종속되지 않는 유연한 운영 환경을 제공하며, 소규모 ‘AX 스쿼드’가 6주간 고객사의 과제 수행을 밀착 지원한다. AI 에이전트 설계·B2B 솔루션 기획·AX 컨설팅 등 실무형 직무가 확대되는 흐름으로, 이 분야를 준비하는 취준생에게 유효한 진입 경로가 열리고 있다는 해석이다.3. AI로 보이스피싱 사전 차단…금보원·인뱅 3사 공동모델 가동- 핵심 요약: 금융보안원이 카카오뱅크(323410)·토스뱅크·케이뱅크(279570)와 공동으로 연합학습 기반 보이스피싱 탐지 AI 모델을 개발해 7월부터 각 사의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과 병행 운영한다. 연합학습은 원본 데이터를 외부에 공유하지 않고 AI 모델의 가중치만 공유·병합하는 방식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탐지 성능 향상을 동시에 달성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공동모델의 탐지 정밀도는 개별 모델 대비 최대 약 205% 향상됐으며, 관련 연구 성과는 AI 국제학회 CIKM(2025년 11월)과 NeurIPS(2025년 12월)에 연이어 채택됐다. 금융 AI 보안 분야의 기술 고도화가 빨라지면서 연합학습·이상거래탐지·금융보안 관련 직무를 목표로 하는 취준생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4. 갤럭시워치로 신약 만든다…일상서 임상시험 데이터 수집-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디지털 임상시험 전문기업 알체디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갤럭시 워치를 신약 임상시험에 활용하기로 했으며, 피시험자의 생체 데이터를 일상에서 실시간 수집해 신약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 지표로 쓰는 방안을 공동 개발한다. 알체디스는 30년 이상 종양·심장·신경 분야 임상시험을 수행해온 글로벌 헬스케어 AI 기업 휴머그룹의 자회사로, 삼성전자는 미국 내 500여 개 대형병원과 연결된 자회사 젤스와의 협업도 병행한다. 병원 방문 없이 일상에서 임상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식은 임상시험 참여율을 높이고 데이터 신뢰성을 강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웨어러블 기기와 임상·의료 AI의 융합이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임상 데이터 분석·규제과학(RA) 등 관련 직무 분야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다.5. 압도적 캐파로 메모리 초격차…“정부, 경험 못한 파격지원 나서야”- 핵심 요약: SK하이닉스는 현재 월 55만 장 수준인 웨이퍼 생산 능력을 2030년까지 약 111만 장으로 두 배 끌어올리고, 삼성전자도 평택·용인 사업장을 중심으로 생산 능력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완공 목표를 2040년 중후반에서 2034~2035년으로 10년 앞당기겠다고 밝혔으나, 올 3월 말 기준 토지 보상률이 43%에 불과해 업계에서는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메모리 시장 규모가 지난해 대비 약 4.2배 성장한 1500조 원에 이르겠지만 2027년에는 성장세가 전년 대비 40% 수준으로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팹 투자 확대가 장기적으로 반도체 공정 엔지니어·인프라 관리 인력 수요로 이어질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는 한편, 사이클 리스크를 감안한 정교한 경력 설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6. “제조 AX 시장 공략”…네이버클라우드·지멘스 맞손- 핵심 요약: 네이버클라우드와 한국지멘스가 제조업 AI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산업 현장 최적화 AI 솔루션 공동 개발에 나선다. 지멘스 그룹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 CEO가 단일 국가 파트너십 협약에 직접 참석한 것은 이례적 사례로, 한국 제조 시장의 전략적 가치를 반증하는 장면이라는 평가다. 양사는 디지털 트윈·산업용 AI 융합 솔루션과 네이버클라우드 인프라를 결합하고, 공동 고객 발굴과 레퍼런스 아키텍처 개발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국내 AI·클라우드 기업과 글로벌 제조 자동화 선도 기업의 결합이 가속화되면서 제조 데이터 분석·산업 AI 컨설팅·솔루션 구축 등 융합형 직무 분야의 인력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기사 바로가기: 미장까지 폭락 부른 ‘韓 레버리지 ETF’ 부메랑▶ 기사 바로가기: 현대차 노조 92% 쟁의 찬성…2년 연속 파업 초읽기▶ 기사 바로가기: 저PBR ‘하위 20%’ 기준은 0.3배…상장사 170곳 퇴출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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