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아파트 공급 드문 지방… 신규 분양 단지 관심 이어져

사진=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 투시도 (출처=한화 건설부문)지방 주택 시장이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이어지고 있다. 브랜드 아파트가 지역 내 대표 단지로 자리 잡는 사례가 늘면서 브랜드 공급이 많지 않은 지역의 신규 분양 단지에도 관심이 이어지는 모습이다.실제 지방 주요 지역에서는 브랜드 아파트가 지역 평균보다 높은 매매가격을 형성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경상남도 김해시 내동 ‘연지공원 푸르지오’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1,763만원으로 김해시 평균인 722만원보다 높게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서도 이 단지 전용면적 84㎡는 올해 2월 6억8,000만원에 거래돼 지난해 10월(5억2,000만원)보다 1억6,000만원 상승했다.업계에서는 브랜드 인지도와 상품성, 시공 품질 등이 이러한 가격 차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방은 수도권보다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상대적으로 적어 신규 브랜드 단지가 공급될 경우 관심이 높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는 분석이다.분양시장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경상남도 진주시 평거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평거 센트럴’은 184가구 모집에 3,753명이 청약해 평균 20.4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경 3km 내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았던 지역에 공급된 단지라는 점이 청약 결과에 영향을 준 요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이 밖에도 안동, 청주 등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았던 지방 주요 지역에서는 신규 브랜드 단지가 지역 평균을 웃도는 청약 성적을 기록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았던 지방 주요 도시에서는 신규 분양도 이어질 예정이다.한화 건설부문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8월 경상남도 진주시 이현동 일원에서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 전용면적 59~110㎡, 총 1,0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는 진주시에 처음 공급되는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 아파트이며, 이현동에서는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진주 원도심 생활권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단지 바로 앞에는 촉석초와 대아중·고가 있으며, 진주시 대표 학원가인 평거동 학원가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하나로마트,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갤러리아백화점, 메가박스 등 상업·문화시설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진주고려병원 등 의료시설도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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