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8일 개막 'LoL 국제대회 MSI' 손님맞이 준비 한창

MSI 2026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대전시는 2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제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손님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MSI는 시즌 중반 세계 최강의 e스포츠 팀을 가리는 국제 대회로, 한국(LCK) 대표로 선발된 한화생명 e스포츠와 T1을 비롯해 전 세계 6개 지역 11개 명문 팀이 참가한다. 대회 티켓은 조기 매진됐다. 대회 기간 전 세계에서 8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대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1천억원을 웃돌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대전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준비했다. 인근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에서 e스포츠 팬들을 위한 '팬페스타(Fan Festa)'가 운영돼 '신규 챔피언 테마 터널', '게임 아케이드', 'LCK 10주년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MSI 2026은 전 세계 100여개 국에 생중계될 예정으로, 누적 시청자 수는 1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경기 중계 화면 전후에 대전의 첨단 과학 인프라와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담은 홍보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라며 "국내외 방문객들이 대전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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