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설마 지금이 고점?’ 개미들 불안에 떠는데…“흔들리지...

삼성전자 목표주가 56만 원 유지2027년 HBM ASP 65% 급등 전망FCF 300조…주주환원·M&A 동시 가능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 걸린 삼성그룹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뉴스1대신증권이 25일 삼성전자(005930) 목표주가를 56만 원으로 유지했다. 최근 고점 논란에도 2027년 HBM 수요 확대와 주주환원 강화가 추가 상승을 뒷받침할 것이라는 시각이다.2분기 실적, 일회성 요인에 가려졌다25일 대신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밑도는 82조 원에 그칠 것으로 점쳐진다. 시장 예상치인 86조 8000억 원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DS(반도체) 부문에서 발생하는 임직원 성과급 충당금이 실적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된다.다만 대신증권은 이를 일시적 부담으로 보고 있다. 류형근 연구원은 “최근 주가 변동성이 심화되며 때아닌 고점 논란이 불거지고 있으나 이에 흔들릴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2027년부터는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 성장과 함께 D램 가격의 본격적인 반등이 이어지면서 실적 개선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그려진다. 류 연구원은 “2027년에는 공격적인 판가 정상화 노력 속에 2023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경험했던 HBM 주도 D램 평균판매가격(ASP) 성장세가 재현될 수 있는 환경”이라며 “2027년 HBM ASP는 전년 대비 65%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 같은 판단을 바탕으로 대신증권은 삼성전자의 2027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503조 원에서 532조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잉여현금흐름 300조 원 이상…M&A·주주환원 ‘두 토끼’주가 상승 모멘텀으로는 주주환원 정책 강화도 함께 부각된다. 임직원 성과급 지급을 겨냥한 자사주 매입 재개와 특별배당, 자사주 소각 등 추가 조치가 잇따를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타났다.류 연구원은 “연내 창출될 잉여현금흐름(FCF)이 인수합병(M&A) 집행 전 기준 300조 원 이상으로 예상된다”며 “충분한 주주환원뿐 아니라 디바이스경험(DX) 사업부문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인수합병(M&A)도 추진 가능한 환경”이라고 말했다.주주환원과 성장 투자를 동시에 소화할 수 있는 현금 창출력을 갖춘 만큼, 삼성전자의 기업 가치 재평가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는 모양새다.광주·전남 반도체 단지 확정? 이재명 대통령·이재용 회장 25일 왜 독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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