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G휴켐스, 에이프릴바이오 4000억 투자…바이오 산업 진출

IMM 인베스트먼트그룹과 함께 글로벌 플랫폼 바이오 기업 도약 지원"포트폴리오 다각화, 새로운 성장 축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여수국가산단 TKG휴켐스 공장전경(여수=뉴스1) 서순규 기자 = 여수국가산단 입주업체인 TKG휴켐스가 국내 바이오 플랫폼 기업인 에이프릴바이오에 4000억원 투자를 결정했다.25일 TKG휴켐스에 따르면 전날 IMM인베스트먼트와 IMM자산운용(이하 IMM인베스트먼트그룹)이 공동으로 국내 바이오 플랫폼 기업인 에이프릴바이오에 총 4000억원을 투자한다.투자 대상인 에이프릴바이오는 SAFA 플랫폼으로 축적한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차세대 플랫폼 REMAP을 구축하고 있는 국내 대표 플랫폼 바이오 기업이다.SAFA 플랫폼은 글로벌 기술이전과 임상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REMAP은 다중 타깃(Multi-target) 기반의 높은 확장성을 바탕으로 반복적인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차세대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TKG그룹은 기존 주력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산업으로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그룹 차원의 중장기 전략으로 추진해 왔다.지난해 TKG솔믹스 인수를 통해 반도체 소재·부품 사업에 진출한 데 이어, 이번 투자로 바이오산업을 그룹의 새로운 중장기 성장 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TKG휴켐스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는 본업에서 창출되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라며 "기존 사업 운영 정책에는 변화가 없으며, 중장기적으로 회사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성장 축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20002년 고 박연차 회장이 설립한 TKG휴켐스는 질산을 생산해 폴리우레탄 기초재료와 폭약 원료, 반도체 세정제인 초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약 1조 1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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