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5백억 달러 한미 조선협력투자 협의체 출범‥구윤철 "호혜적 투자.....

한미전략투자공사가 1천5백억 달러 규모의 대미 조선협력투자를 위해 조선사 3사와 정책금융기관들이 참여하는 민관 투자협의체를 꾸렸습니다. 협의체에는 공사와 한국수출입은행·한국산업은행·한국무역보험공사·한국해양진흥공사, 조선사인 HD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한화오션이 참여해, 앞으로 투자 정보를 교류하고 사업 기회를 함께 찾고 정책금융지원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오늘 협약식에서 "대형·중소 조선사와 기자재 협력업체까지 우리 조선 생태계 전체가 새 일감과 시장을 얻는 호혜적 투자가 될 거"라며, "미국 조선·함정·방산 시장에 우리 기업이 먼저 진출할 교두보가 돼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조선협력투자에 적시에 충분한 자금이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특히 개별 기업이 홀로 감당하기 어려운 위험과 초기 투자의 불확실성을 함께 나눌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은 "미국 내에서도 우리 기업에 발주하려는 움직임 같은 고무적인 흐름이 계속되고 있고, 기업 진출을 적기에 지원할 금융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는 "한미 조선협력이 내실 있는 성과로 이어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조선업계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수익성과 실행 가능성을 갖춘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정부도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한미 조선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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