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가전 넘어 '인테리어 플랫폼' 도전장

LGE닷컴 홈스타일LG전자가 공식 온라인 브랜드숍 LGE닷컴 홈스타일 카테고리에 인테리어 시공사를 대거 입점시키며 원스톱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높인다. 가전 판매 채널을 넘어 인테리어 시공·상담·커뮤니티까지 아우르는 리빙 플랫폼으로 전환을 본격화한 것이다.LG전자는 이달 홈스타일 개편을 통해 LX하우시스, 한샘 등 대형 인테리어 업체부터 MMK, 릴스퀘어, 도담아이디 등 디자인 스튜디오까지 25개 시공사를 입점시켰다. SKS, 스카볼리니, 쿠치네루베 등 하이엔드 빌트인 수입 주방 브랜드도 포함됐다. 연내 입점 업체 수를 5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지난해 11월 론칭한 홈스타일은 국내외 400여 브랜드의 가구, 조명, 패브릭, 주방용품 등 현재 3만여 개 제품을 보유한 프리미엄 리빙 플랫폼이다. 가전과 인테리어 상품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세트 상품 구성과 결합 할인 혜택을 통해 가전-리빙 크로스셀링 모델을 구현하고 있다.이번 개편 핵심은 커뮤니티 기능 강화다. 인테리어 시공 상담, 공간 스타일링 상담, 전문가 Q&A, 공간 활용 팁, 내 공간 자랑 등 5개 페이지를 신설했다. 신혼·1인가구·4인가구·시니어·프리미엄 홈스타일링 분야별 인테리어 업계 현직자 5인을 선정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전문가 시공 포트폴리오 500건 이상도 등록돼 있어 소비자가 취향과 예산에 맞는 시공 사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소비자가 가전 구매 시 인테리어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도록 유도해 객단가를 높이고 플랫폼 락인 효과를 기대하는 구조다.장진혁 LG전자 한국온라인그룹장(전무)은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큐레이션과 인테리어 시공 서비스, 전문가 콘텐츠를 결합해 고객이 공간을 선택하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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