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마케팅 스타트업 '스토리카', 시드 투자 유치

슈미트·크루캐피탈·본엔젤스·허슬펀드 등 VC 참여글로벌 D2C 시장 공략 본격화인공지능(AI) 네이티브 인플루언서 마케팅 자동화 스타트업 스토리카(Storika)가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비표준화 영역이던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AI·데이터를 통해 자동화한 스토리카의 역량에 투자사들이 주목한 결과로 풀인된다.25일 스토리카 관계자는 "이번 투자엔 아모레퍼시픽과 슈미트를 비롯해 허슬펀드, 본엔젤스, 크루캐피탈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고, 투자 금액은 비공개"라며 이같이 밝혔다.스토리카는 AI 기반 크리에이터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이다. 700만 개 이상의 글로벌 크리에이터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해 브랜드에 최적화된 인플루언서를 발굴·연결하고, 캠페인 기획부터 콘텐츠 납품 관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 현재 미국 D2C(직접판매) 뷰티·라이프스타일 시장을 주력 타깃으로 글로벌 크리에이터 마케팅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아모레퍼시픽·복순도가 등 국내외 주요 브랜드도 고객사로 확보했다.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스토리카는 플랫폼 고도화와 함께 미국 시장 진출 및 B2B(기업간거래) 고객 확장을 본격화한다. 내달 15일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코리아' 데모데이에서 오픈베타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D2C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솔루션 공급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스토리카가 보유한 AI 에이전트 기술력과 글로벌 크리에이터 마케팅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브라이스 리 스토리카 대표는 "브랜드 담당자의 경험과 감에 의존해온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AI가 데이터 기반으로 자동 실행하는 시대"라며 "내달 오픈베타를 시작으로 글로벌 D2C 브랜드가 크리에이터 마케팅을 소프트웨어처럼 운영할 수 있도록 빠르게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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