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장에 전자·닉스 팔아치운 초고수…삼성전기는 순매수 1위 [주식 .....

■미래에셋증권 집계삼성전기·SK스퀘어·LG전자 ‘사자’SK·SK하이닉스·삼성전자 등 순매도미래에셋증권(006800)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5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기(009150), SK스퀘어(402340), LG전자(066570) 순으로 집계됐다.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기다.삼성전기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2.55% 오른 201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고대역폭메모리(HBM), 범용 메모리 등에 이어 반도체 기판 시장까지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특히 삼성전기는 차세대 기판과 실리콘 캐퍼시터 사업에서 글로벌 경쟁사 대비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점에서 투심이 몰리고 있다.현대차증권은 전날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기존 230만 원에서 28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김종배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를 넘어 차세대 기판 시장에서도 가장 빠른 속도로 대응하고 있다”며 “전통적인 MLCC 쇼티지 모멘텀과 더불어 신사업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내며 독주 체제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순매수 2위는 SK하이닉스(000660)의 최대주주인 SK(034730)스퀘어가 차지했다. 같은 시간 SK스퀘어 주가는 전장 대비 4.56% 오른 188만 1000원을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이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국내 반도체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고, SK하이닉스의 지분 20%를 보유한 SK스퀘어에도 온기가 전해지는 모습이다. 최근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긍정적인 반도체 업황에 따른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이 SK스퀘어에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지는 중”이라며 “투자자산 내 반도체 비중을 높이고 싶어하는 투자자를 중심으로 SK스퀘어의 선호도는 지속해서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순매수 3위는 LG전자다. LG전자 주가는 전장 대비 0.73% 상승한 20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를 비롯해 LG그룹주 전반은 최근 엔비디아와의 협력 기대감이 실제 사업 성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현재 빅테크 2개사의 데이터센터용 칠러 품질 테스트 막바지 단계에 있어 수주가 목전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테스트 완료 이후 1년 이내에 매출 인식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짚었다.이날 순매도 상위 종목은 SK, SK하이닉스, 삼성전자(005930) 등이었다. 전 거래일 순매수는 하이브(352820), 삼성전자우, HL만도(204320) 순으로 많았으며, 순매도 상위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스퀘어 등이 차지했다.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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